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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유노트| 작성시간24.05.01|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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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5.01
    예전의 부모님들은 육 칠 남매는 보통 이었잖아요
    태어나면 먹을것 입을 것 다 생기고 살기 마련이라 하셨으니까요
    저도 육남매의 맏이 장녀랍니다

    그런데 어찌 공부하고 시집오고 아이둘이나 낳고
    딸아이 외손주 외할머니가 되어 있답니다
    그래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인거죠
    요즘 결혼도 안하고 있는 울 조카딸들도 볼때마다 욱박지르기 합니다 저는
    여자는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래여
    이세상에 살다가 가는 본분을 하는 것이라고 말이죠 !
    아이들이 주는 행복함이; 얼마나 큰지 자식을 낳아서 키워봐야 하거든요

    두아이를 안고 손잡고 가는 여인은 고생이 아니라 축복이랍니다
    주신 글을 읽어 보면서
    부모는 자식 때문에 힘들어도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는거죠 ~~
    혼자 산다고 다 편하고 즐거움은 아니리라 ~~
    너무 댓글이 길어졌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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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1 네, 힘들어도 축복이고 보람이죠
    그러니까 저렇게 힘들어도 사는 거겠죠
    그냥 타인의 임장에서만 힘들어보일 뿐 . . .

    우리 어머니는 10남매를 낳으시고,
    그 중에 8남매를 기르셨습니다
    저는 6남 2녀 중 6번째 아들입니다
    그 어머니가 저를 포기하셨으면 저는 지금 세상에 없고
    한 줌 흙이 되어 있겠죠 ㅎㅎ

    긴 댓글 정성이라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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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암촌 작성시간24.05.02 아기 손 잡고 다니는 분들이 애국자 맞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그렇습니다
    크게 칭찬하고 격려하고 존경하며
    우러러봐야 할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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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은 작성시간24.05.02 울딸래미도 결혼6년만에
    시험관으로 어렵게 남매를
    낳아서 기르는데 힘은
    들어도 향복함이 커보여서
    좋더이다
  • 답댓글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그러시군요?
    참으로 장한 따님입니다
    그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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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동선 작성시간24.05.03 남의 집 애기 보라고 하면 중노동이겠지요
    허나 지새끼는 힘은 들지만 눈에 넣어도 안아프니까 기쁨으로 키우는거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3 네, 혈육의 정은 그야말로 天倫 같습니다
    끊을 수 없고 지울 수 없는 정이기에
    제 자식과 손주들을 위해서라면 고통도 잊고
    젊은 날의 화사함도 다 내려놓고
    기꺼이 헌신하게 되는 게 신비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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