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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보영

커피시인 윤보영의 시화로 읽는 시

작성자윤보영|작성시간23.01.31|조회수181 목록 댓글 2

1월을 보내며/윤보영

다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올해 1월은, 유독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빠르다고 느껴지는 것은
숱한 사회적 이슈에
빠른 설 명절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새해 일출을 보면서
좀 더 즐겁고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겠다는
그 다짐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입춘이 되고
산과 들에 새싹이 돋겠지요
매화며 산수유도
꽃 피울 준비를 서두르겠지요.

이렇게 분주한 2월도
새해에 다짐했던 마음가짐이
실천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떠나가는 1월에게 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

#윤보영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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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飛龍 | 작성시간 23.02.05 행복한 밤 보내세요
    좋은 詩 고맙습니다

    윤보영 詩人님 기억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미진 | 작성시간 23.02.08 항상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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