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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보영

정원대보름/윤보영

작성자윤보영|작성시간24.02.24|조회수79 목록 댓글 4

커피시인 윤보영의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달/윤보영 
 

그것 아니?
너는 나에게
정월대보름달이란 사실
너만 생각하면
내 모든 일상이
환한 표정!
정월대보름달이 되거든. 
 
 
정월대보름달/윤보영 
 
춥고
움츠렸던 일상에
정월대보름달을 띄웠다
이달이
서산으로 넘어가지 않게
내 일상에 담아야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웃음을 달고 살아야겠다. 
 
 
정월대보름 달/윤보영 
 
정월대보름!
오늘 밤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내 가슴에 담긴 그리움에
밝은 달빛을 담아
내가 그대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확인할 수 있게. 
 
 
정월대보름 달/윤보영 
 
정월대보름 달
더하기 그대 생각은?
아, 나 말 못해
둥근 달이
그대 웃는 얼굴이 될 텐데
가슴이 뛸 텐데
그걸 알면 질투할 텐데
어떻게 말을 해. 
 
 
#윤보영
#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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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4 행복 은원랍니다.
  • 작성자飛龍 | 작성시간 24.02.24 윤보영 시인 님
    덕분에 고맙습니다

    정월 보름날
    오곡밥 드셨나요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飛龍 | 작성시간 24.02.24 저는 삶의 이야기 방에
    글 올립니다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4.02.24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사용도 하렵니다
    늘 행복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윤보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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