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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김미애

기다림

작성자베베 김미애|작성시간23.11.13|조회수1,706 목록 댓글 102

 

Longing / 기다림

 

 

bebe Kim Mi Ae : 베베 김미애

 

 

What is bloom and faded away isn't just only a flower Romance of brownish heart Will be faded away as the fall bloomed 피고 지는 것이 꽃뿐이랴 갈색 마음의 로망 가을도 피었으니 지리라 Behind the winter to come in a hurry In the place it leaves smoothly like chasing Traces of pink love and grey sorrow Scattered for last all winter Is sleeping in the trace of eternity 서둘러 오실 겨울에 밀려 쫓기듯이 시나브로 떠나실 자리엔 가을 내내 뿌려댄 연분홍 사랑조각들과 회색 서러움들이 영원의 흔적 속에 잠들어간다 Memories to be sorrowful and dark Is passed to be clear to change To remain the trace of life And reform as decoration too 서럽고 어두웠던 추억도 지나고 나면 맑게 변해서 생의 족적으로 남아 훈장으로 거듭나기도 한다 Waiting for coming in the next year I'll take it over sometimes You, autumn to set long waiting and short suggestiveness To be in the closet 내년에 올 것을 기다리며 긴 기다림 짧은 여운을 둔 너 가을을 옷장 속에 담아두고 가끔씩은 들추어보리라 I'll be waiting as far glorious myself on that day You come as far enchantable autumn too again 그날에는 더욱 멋스러운 나로 기다릴 테니 너도 더 찬란한 가을로 다시 오라

 

 

The place You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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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30

    새라면 하늘을
    꽃이라면 향기를
    이런 사랑이 있었던지요!
    시를 쓰시나 봅니다
    술잔에뜬달님께서는요!
    행복이 절로 너울거립니다
    보 노 라 면 운영자님을 많이 기다리시지요?
    저도 그렇답니다
    님을 위해 찰나 기도 올립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술잔에뜬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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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첼시 | 작성시간 23.12.02 기다림!
    어쩌면 표현할 길이 막막하기만 한데
    우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광활한 우주 퍼즐의 조각에 불과한
    작은 공간인 이 지구가
    신의 소스코드에 의해
    거대한 계획의 일부로서
    작동하는 계절의 순환과정
    넘 넘 경이롭지 않나요
    우주는 의식을 가지고 있고
    코스모스의 일부로서
    그 안에서 우리가 참여자로
    존재한다는 거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일이라고 봅니다
    추억의 향기를 안고 멀리 떠나는 가을에게
    가을 기다림의 감성을 풍요롭게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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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02

    경애하는 첼시님!
    우선 다시 만나 뵈어 숨차도록 반갑습니다
    코스모스와 우주
    밀접하게 끈적이처럼 관계가 있지요
    그 안의 참여자 우리는
    밀알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그 속에서 첼시님과 베베의 만남도
    기다림 속에서
    세월 속으로 흘러갑니다
    주신 댓글은 이미 시의 수위를 넘으신 듯
    시도 발표해주시면!
    아니..바로 위 댓글이 시지요
    감사의 마음으로 흔적 두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첼시님이여,,오늘을 평안히,,안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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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민성@ | 작성시간 24.01.03 감사합니다
  • 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06

    새벽을 두드리시며
    주신 여러 흔적에
    깊은 감사 올립니다
    민성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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