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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아니면

작성자향린 박미리| 작성시간20.01.14| 조회수529|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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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초 동 작성시간20.01.16 사랑은 아픔에도 중독되지요
    새해 희망 가득 복많이 받으세요
    시인님의 글속의 마음가져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향린 박미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20 답글이 많이 늦었지만
    반갑게 뵙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어요
    초동 시인님^^


  • 작성자 베 베 작성시간20.01.16

    생강나무의 양면성이 있네요
    시인님의 마음의 눈은 참으로 총기 있으십니다
    어찌 생강나무를 생각하셨는지요
    저는 요리할 적마다 생강을 자주 쓰고
    누가 감기 걸리면 즉시 생강차를 달이면서도
    사랑과는 접속해보질 못했는데요
    역쉬 역쉬네요 ㅎ
    향린 시인님, 올해도 건강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향린 박미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20 네, 저도 생강을 참좋아하는데
    사랑의 속성과 너무 흡사하여
    인용해 보았나이다 ᄒ
    답글이 많이 늦었지만
    과분한 댓글 감사하옵고
    경자년 한 해에도 좋은 일로
    많이 행복하소서
    베베 시인님^^


  • 작성자 긴하루 작성시간20.01.17 사랑은 한 순간에 왔다가
    긴 여운속에서 삶을 지속시키는 지도 모릅니다.

    비릿한 생선이나
    누릿한 고기 요리에는
    생강이 제격이지요

    사랑도 비릿한 냄새를 풍기고
    누릿한 냄새를 풍길때가 있습니다.

    여기에 알싸한 맛의 생강이 듬뿍 들어 간다면
    담콤한 향기로 변화하지 않을까요

    향린 박미리시인님의 시에 취하여 비틀비틀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향린 박미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20 아고, 너무 깊이 취해 주심에
    감동입니다
    삶에서 감초 같은 손님
    사랑이와 올 한 해도 유쾌하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늦은 답글이지만 반갑게 뵙고 갑니다
    긴하루님^^



  • 작성자 초 동 작성시간20.01.19 사랑은 눈물에 씨앗이라지요
    그래도 사랑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사랑이 없으면 해보니 너무 삭막합니다.
    신도 부모님도 모두 사랑으로 우리 키우섰으니
    구정이 다가 오네요
    정겨운 구정 맞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 향린 박미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20 그렇죠
    싫으나 좋으나
    따라 붙는 평생의 손님이죠
    시인님도 다복한 명절 맞으시고
    즐거운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竹園/산마루 작성시간20.01.20 좋은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향린 박미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20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죽원님
    경자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소서^^

  • 작성자 이석구 작성시간20.01.20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아픔 없는 사랑은
    진솔한 사랑이 아닌가요.
    감성적인 감상 감동이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향린 박미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4 답글이 늦었지만
    반갑게 마중합니다 이석구님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2월 펼쳐 가소서^^

  • 작성자 행운의 별 작성시간20.02.03 사랑이란 노래는
    얼마나 온유하고 아름다운지
    항상 밝은 빛속에서 부르는
    희망같은 즐거움인줄 알았엇지요

    함께 마주하며 인생을 설계하는
    행복의 재단사인줄로도 알았지요
    사랑이란!

    눈물로 눈물을 씻는 세월속에서도
    마침내 행복의 관에다
    보석으로 채워가는 그 날이
    기다릴 것으로도 생각했었지요

    매운 생강나무같은 아린 눈물
    다 베어내고서야 문득
    바라본 길 위에는 하얀 갈대가
    바람결에 서걱이며 황혼을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날마다 오르는 꿈의 어덕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향린 박미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4 생강나무를 베어내고서야
    바라본 길~
    멋진 표현에 감동합니다
    매움을 감내하면서도
    기꺼이 품어내는 힘
    펼생을 함께 할 손님이지요
    오늘도 많이 행복하소서
    행운의 별님^^


  • 작성자 보틀 작성시간20.02.23 아뭏튼
    사랑가의 대가이십니다 ㅎ
    근데 타이틀이
    생강나무가 좋지 않을까요 ㅋ
  • 답댓글 작성자 향린 박미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4 네, 그것도 좋다 싶네요 ᄒᅠ
    밀려간 페이지는 지나쳐도 되는데
    일일이도 댕겨가 주셨군요
    여러 편에 왕림하신 정성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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