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의 주석과 신천지의 바른 증거
다음은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에 있는 주석 중에서 발췌한 내용에 대하여 신천지에서 바른 증거를 한 것이다.
27. 무저갱의 열쇠(계9:1)
(1) 박수암(신약주석/요한계시록 1989 P.133), 무저갱은 지옥의 일부이며, 지옥을 다만 악령들의
거처라는 각도에서 달리 표현한 것이다.
(2) 박윤선(성경주석/계시록 1955 P.205), 거짓 종교 혹은 이단(異端)의 운동이다.
(3) H.Kraft(국제성서주석/요한계시록 1983 p.222), 아비소스는 땅 아래에 있다. 그것은 하나의 깊은
구멍으로 지구 표면과 연결되어 있다. 떨어진 별은 오직 그것으로만 열 수 있는 이 협곡의 입고,
즉 지옥문의 열쇠를 얻고, 지옥에서 악마들의 군대를 끌어내어 인간들과 대항하게 한다.
(4) Leon Morris(틴텔신약주석/요한계시록 1983 p.155), 입구는 좁고 내려갈수록 점점 더 넓어지는
큰 함정과 같은 것이다. 갱도의 좁은 입구는 잠겨져 있었으나 이제 별 천사가 그 열쇠를 받았다.
(5) W. Hendriksen(요한계시록 1989 p.144), 사단이 무저갱의 문을 열었다고 하는 것은 악을 선동하고
악령과 악한 행위와 그 영향력을 세상에 퍼뜨리고 가득 채운다는 것을 말한다.
<자료 출처>
서적: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 --- 빛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
저자: 김순옥. 박승병 공저
발행 연도: 개정판 2001년 3월 5일(초판 1999년 7월25일, 재판 2000년 1월1일)
발행처: 화명출판사
바른 증거
먼저 증거해야 할 것은, 지금 이 성경이 말한 마귀가 가기 때가 다 된 것을 알고 고도(高度)의 거짓말로 발악하고 있는
때라는 것이다(계12:12 참고). 지금은 성도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인 줄 안다. 예수님 초림 때의 일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귀신이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므로 무저갱에 가라 하지 말라고 간구한(눅8:26-33) 그 무저갱과
귀신이 계시록 18장과 20장에서 나타났고, 무저갱에 던져지는 일이 이루어진다. 이러므로 지금 ‘이 때’를 알 것이다.
계시록 17장과 18장의 귀신의 존재들이 계시록 13장, 12장에 나타났으니, 13장에서 그 존재들을 본 자는 그들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다. 영계의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범죄한 천사(영)요(사14:12-15, 벧후 2:4), 이 땅의 계시록 6장의
하늘 장막에서 땅(육)으로 떨어진 자는 육체를 가진 별이다. 이는 초림 때의 유다와 같다(눅22:3). 영과 육이 하나 된
그 별이 귀신의 처소(계18:2)를 알기 때문에, 그 열쇠의 비밀(지혜)로 무저갱을 열어 귀신의 처소에 속해 있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의 귀신과 목자들을 유다같이 나오게 하고, 그들이 하늘(선민 장막)에서 범죄한 계시록 8장의
해와 달과 별들 곧 장막 선민들을 괴롭게 한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이 무저갱을 여는 비밀을 아는 지혜요,
이것이 곧 무저갱의 열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