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의 주석과 신천지의 바른 증거
다음은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에 있는 주석 중에서 발췌한 내용에 대하여 신천지에서 바른 증거를 한 것이다.
31.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계10:2)
(1) 석원태(요한계시록강해 1984 p.35), ‘바다의 땅’은 불신앙의 전 세계를 의미한다.
그 천사의 사역은 전 우주를 상대하는 우주적 사역이다.
(2) 조용기(요한계시록 강해 1976 p.186), 예수님은 이미 토지 무르기를 통하여 이 땅과 바다 모든 것의
정당한 소유주가 되시었다.
(3) Leon Morris(틴텔신약주석/요한계시록 1983 p.168), 세상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시60:8).
하나님의 말씀은 위대함 가운데 계시며, 인간의 어떤 능력보다도 훨씬 위에 있는 것이다.
(4) Robert H.Mounce(뉴인터내셔널주석/요한계시록 1987 p.245), 하늘에서 온 천사의 극적인 출현은 앞에
있었던 인간의 반항적인 우상 숭배와 부도덕(9:20-21)과 완전히 대조적이다.
(5) Robertson(원어연구해설/요한계시록 1986 p.269), 땅과 바다를 두루 밟고 있는 것으로 보아
천사의 크기는 거대하다. 그 이외의 다른 의미가 없어 보인다.
(6) W. Hendriksen(요한계시록 1989 p.148), 육지와 바다를 딛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은 큰 소리는,
그가 전하는 소식은 온 우주와 온 천하에 미친다.
<자료 출처>
서적: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 --- 빛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
저자: 김순옥. 박승병 공저
발행 연도: 개정판 2001년 3월 5일(초판 1999년 7월25일, 재판 2000년 1월1일)
발행처: 화명출판사
바른 증거
‘바다’는 계시록 13장의 하늘 장막에 들어온(계17:1-5) 용의 무리 곧 일곱 머리와 열 뿔의 조직(거짓 목자들)으로,
이들은 선민을 멸망시킨 자들이다. ‘땅’은 계시록 13장의 장막 성도를 말하며, 이들은 짐승에게 표를 받고 경배한
배도자들이다(계13:3-4, 6-8). 천사가 배도자와 멸망자들을 책에 기록된 말씀으로(계20:12) 심판하는 것을 요한에게
보여 준 것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아버지가 하시는 것을 보고 그대로 심판한 것과 같다(요5:17-19).
요한(빙자한 인물: 호12:10 참고) 곧 이 때의 약속의 목자도 펼쳐 놓인 계시의 책을 받아 책에 기록된 내용으로 (계10장)
‘땅’ 곧 배도한 장막 성도들(계6장)과 ‘바다’ 곧 장막을 멸망시킨 짐승의 무리(계13장)를 심판할 것이다. 심판 때 천사와
같이 일곱 사명자를 대동하고 한 목소리로 심판하게 된다. 6개의 나팔 소리는 선민 멸망을 알린 것이나(계8-9장), 마지막
일곱째 나팔 소리는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구원의 소리이다(계10:7, 11:15). 일곱째 나팔은 이미 불리어졌다.
오늘날 귀먹은 사람은 이 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