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의 주석과 신천지의 바른 증거
다음은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에 있는 주석 중에서 발췌한 내용에 대하여 신천지에서 바른 증거를 한 것이다.
55. 선장들, 선객들, 선인들,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 (계 18:17)
(1) 박윤선(성경주석/계시록 1955 p.356), 이 세상에 있어서 부자 되기를 목적하는
모든 사람들을 상징한다. 그들은 재물을 우상으로 삼고 그것에게 노예가 된다.
(2) 안식일교회(요한계시록연구 1963 p.65), 재앙이 내리는 날 먼저 교통과 무역이 중지될 것을 의미한다.
(3) 여호와의 증인(계시록 1988 p.268), 고대 바벨론은 상업 도시로서 거대한 선단을 거느리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큰 바벨론도 자기 백성이라는 '많은 물'을 이용하요 많은 사업을 한다.
(4) 이모세(요한묵시록영해 1990 p.627), 소위 평신도(로마 가톨릭)들이다. '각 선장' 은
그들 중에서 가장 높은 자다. '선원들' 은 가장 낮은 계급 즉 선민들을 의미한다.
(5) 이상근(신약주해/요한계시록 1968 p.224), 중복의 감이 있다.
마지막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 은 앞선 세 가지를 종합한 이름이다.
(6) Robert H. Mounce(뉴인터내셔널 주석/요한계시록 1987 p.392),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 은
해상 산업에 관련을 맺고 살아가는 모든 자들을 가리키거나(시 107:23), 혹 그 표현을 보다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고기를 잡거나 진주를 캐는 그러한 직업을 가리킬 수도 있다(Lenski).
<자료 출처>
서적: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 --- 빛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
저자: 김순옥. 박승병 공저
발행 연도: 개정판 2001년 3월 5일(초판 1999년 7월25일, 재판 2000년 1월1일)
발행처: 화명출판사
바른 증거
바다는(단 7:3, 17) 세상이요, 배는 세상에 있는 교회이며, 선장은 목자, 선인(船人: 선원)은 교회에서 일하는
중진들,선객은 교인들이다(겔 47장, 마 13장, 계 8장 참고). 계시록 전장 사건이 종교 세계 중 기독교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다. 바벨론과 더불어 기독교 모든 목자들이 심판받는 이 사건을 영적으로 보면, 예수님 초림 때
구약 시대의 율법과 선지자들과 예언이 끝나고(눅 16:16) 서기관들과 바리새인 같은 이스라엘 목자들이 심판을
받고 끝이 난 것과 같다(마 23장). 또한 바벨론에 미혹당한 만국(전 기독교 세계)이 심판받고 무너지는
것(계 18장)은, 노아 때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며 세상 일에 묻혀 지내다가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는 모두 홍수로 멸망당한 것과 같다(마 24:37-39).
이 선장과 선원들이 무역하는 장사는 진주(말씀) 장사이며(마 13:45-46 참고) 바벨론의 것을 가지고
장사를 한 것이고, 이들이 팔고 사는 물품은 음행의 포도주 곧 비진리의 주석(註釋)이다(계 18:3, 12-13 참고).
이들의 교리가 거짓 교리라는 심판을 받음으로 다시는 사는 자가 없다(계 18:11). 즉, 아무도 바벨론의 목자에게
거짓 교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래서 바벨론은 끝이 나게 된다.
이 사건은 불신 세상의 사건이 아니다. 목자들이 세상에 속하여 크게 오해하고 있다.
요한복은 3장 31-34절에서 말한 바와 같이 좌(左)편의 목자들은 세상 육적인 것을,
우(右)편의 목자는 종교적 영적인 것을 말한다. 어느 것이 성경적인지, 성경을 보고 판단하기 바란다.
이는 보고 들은 자의 증거로, 이 증거가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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