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의 주석과 신천지의 바른 증거
다음은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에 있는 주석 중에서 발췌한 내용에 대하여 신천지에서 바른 증거를 한 것이다.
64.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 (계 20:11)
(1) 박수암(신약주석/요한계시록 1989 p.259), 보좌의 '큰' 것은 그 권세의 웅장함을,
'흰'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반영해 준다. 보좌에 앉으신 이는 성자로 봄이 타당하다.
(2) 박윤선(성경주석/계시록 1955 p.379), 백색은 성경을 상징한다. 심판은 언제나
성경을 배경(背景)으로 한다. 그 위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19:11-21).
(3) 석원태(요한계시록강해 1984 p.409), 심판은 성부와 성자의 일치 관계에 있다.
그러나 최종 심판권은 성자 그리스도에세 주어졌다 함이 확실하다.
(4) 조용기(요한계시록 강해 1976 p.292), 우주 어느 곳에 하나님께서
심판대를 만들어 놓는데, 그 심판대가 백보좌(白寶座)이다.
(5) 풀핏성경주석(요한계시록 1985 p.292), 그 '큰' 것은 4절의 보좌들과 비교에서만
나타난다. 그것이 '큰' 것은 성결과 하늘의 모든 덕성을 상징하는 책이다.
(6) G.E.Ladd(반즈성경주석/요한계시록 1990 p.351), 보좌는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상징하는 흰 색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일반적으로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7) H.Kraft(국제성서주석/요한묵시록 1983 p.397), 하느님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충만한
빛을 묘사한다. 사라지는 하늘 및 땅과는 달리 하느님의 보좌는 유일하게 영속적이다.
(8) John Walvoord(요한계시록주해 1987 p.135), 분명 1-6절의 천년기에 이어지는 사건이다.
이 대(大)백보좌는, 4:2로부터 시작되어 계시록에 30번 이상이나 언급된 보좌와는 다르다.
그것은 하늘에나 땅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공중에 있다.
(9) Peter S. Ruckmann(요한계시록 1993 p.433), 모든 것이 파괴되어 끝장난 뒤 우리는
현재의 태양계를 가릴 정도의 큰 보좌를 갑자기 목도하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보좌 위에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 이 앉아 계신다.
<자료 출처>
서적: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 --- 빛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
저자: 김순옥. 박승병 공저
발행 연도: 개정판 2001년 3월 5일(초판 1999년 7월25일, 재판 2000년 1월1일)
발행처: 화명출판사
바른 증거
흰 보좌는 계시록 4장에서 본 하나님의 보좌요,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어린양과
심판하는 12제자들이 있다(마 19:28, 계 21:14). 이 제자들이 성경 말씀으로 심판할 것이다.
누구든지 성경 말씀에서 벗어나 거짓말을 한 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흰 보좌에는 하나님과 24장로와 심판을 맡은 12제자들이 앉아 있게 된다.
흰 보좌라 함은 깨끗하고 흠이 없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다시 말하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공의공도(公義公道)로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심판하시는 모습을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