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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신문

신천지 인터넷뉴스(www.scjnews.com)[인터뷰] 인천성전 건축의 끝없는 재심의, 부평구민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작성자목자의심정|작성시간12.08.15|조회수2,073 목록 댓글 264

신천지 인터넷뉴스(www.scjnews.com)

[인터뷰] 인천성전 건축의 끝없는 재심의, 부평구민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부평구청은 다른 건축 심사 때도 이러했나?"

 

2014년 아시안게임 주최도시 인천시가 편파행정으로 인한 무수한 민원 요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유인즉 신천지예수교회 인천성전이 부평구 청천동의 성전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허가를 요청하고 있지만, 무려 3년 동안 6차례에 걸쳐 '재심의' 결정이 내려진 것이었다. 사실 '부결'과 다름없는 결과이다.

 

건축심의위원회측이 이렇게 여러 차례 재심의를 요청하는 사유를 살펴보면 대형버스 주차장 공간 확보, 주차장 출입구 분리, 단조로운 옥상조경, 단조로운 바닥패턴 등이었다. 신천지예수교회측은 이러한 의결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조치를 빠짐 없이 했지만 번번이 시정 요구를 반복하며 '재심의' 판결이 내려져 "이는 명백한 편파행정"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인천성전은 현재 인천시 산곡동에 위치한 성전이 재건축 부지로 선정되어 이사를 해야 하며, 성도 수가 급증하여 공간이 협소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인천에 위치한 마태지파(지파장 이정석)는 6월 28~29일 부평구청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가졌으며, 부평구청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는 하루에도 수백 개씩 공정한 행정을 촉구하는 민원이 올라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하고 있다.

 

 

 

 

 

 

 

 

 시위 현장에서 인천시의 편파 행정 시정을 강력 촉구하고 있던 한 신천지 성도를 취재를 인터뷰하여 의견을 들어보았다.

 

 

질문 :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 인천성전 부녀회 소속 구OO 집사입니다. 저는 일반 신학을 전공했고 신천지교회에 오기 전 오랫동안 전도사를 했습니다. 신천지교회에 온 지는 만 11년이 되었습니다.

 

질문 : 신천지 인천성전 건축이 시급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 신천지교회는 해마다 성도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달마다 각 지파에서 수천 명씩 수료하는 것을 보시면 모두 아실 것입니다. 지금 인천성전은 장소가 너무도 협소해서 저희들은 예배드릴 때 무릎을 포개어 앉아야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성전에 다 앉지를 못해 복도에도 앉습니다. 정말 새로운 성전건축이 시급합니다.

 

질문 : 인천시 건축심의 판결이 편파적이라고 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답변 : 인천시의 공정하지 못한 행정이 빨리 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민원을 남겼습니다.

저희는 법에 어긋나는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법에서 요구하는 대로 다 조치했는데도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판정입니다. 그러니 편파행정이지요. 정말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다른 건축물 심의 때도, 특히 다른 교회 건물 건축 심의 때도 이러했나?"라고 말입니다.

 

질문 : 인천성전 건축을 반대하는 다른 세력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지?

 

답변 : 네, 물론입니다. 사실 부평구청이 무슨 잘못이 있나 생각도 듭니다. 인천에 있는 기독교 세력들이 연합해 신천지 성전건축 반대서명 운동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추리가 아니죠.

 

질문 : 인천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답변 : 인천에는 수많은 건축물이 있고 그 중에는 수많은 교회 건물도 있습니다. 우리는 특혜를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공정하게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건축물을 심의하는 방식대로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중간에 목소리가 격앙되기도 했으나, 구 집사는 성전 건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신앙인의 자세를 잃지 않았다.

 

부평구청과 인천시청의 납득하기 어려운 편파행정은 이미 도마 위에 올려졌다. 부평구청과 인천시청이 '살고 싶은 도시, 가고 싶은 도시'라는 슬로건답게 구민,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본래의 공의로운 행정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고 또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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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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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름아 | 작성시간 12.11.03 공정한 행정을 해야지요~~~
  • 작성자푸름댁 | 작성시간 12.11.14 공정한 행정이 되기를 바람니다
  • 작성자마음소리 | 작성시간 12.11.15 사회를 위해 성실히 노력봉사하는 신천지를 왜곡하고 나쁜 이미지를 심는 사람들이 과연 누굴까요?
  • 작성자푸름댁 | 작성시간 12.11.21 아멘!!
  • 작성자애기엄아 | 작성시간 13.01.19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께서 지켜주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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