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서울자원봉사 소식, 현충원봉사활동 "나라사랑 평화나눔"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자원봉사단은
한국전쟁 65주기를 앞둔 6월 23일,
현충원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에 국군 묘지로 창설된 곳으로
나라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 묘지입니다.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자원봉사단원들은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하기 전
조국 광복을 위해 독립투쟁을 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묵념을 가졌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귀중한 삶을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나라사랑 정신을 생각하니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숙연해집니다.
국립서울현충원 26개 묘역 정화활동 펼쳐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자원봉사단은
매년 6월이 되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현충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날 현충원봉사활동에는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전체 56개 묘역 중 총 26개 묘역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
평소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고 살 때가 많은데
국립현충원에 방문에 참배도 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니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삶이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역사이기에
우리는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입니다.
"흑공의 장열한 전사, 그는 결코 외롭지 않다.
너의 푸른 넋은 영원히 빛나리..."
"이 땅에 살아서 큰 별이 되지 못하고,
저 하늘의 뭇 별이 되었구나"
묘비에 담겨진 문구를 보면서
민족의 비극적인 소용돌이에 직면하여
조국의 부름에 초개와 같이 전사하신 영령들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의 원통함과 절규의 울부짖음이 떠올라
마음 한켠이 저며 옵니다.
다시는 비극적인 과거의 역사기 되풀이 되지 않기를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후손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일군 대한민국이
앞으로는 과거의 역사와 같은 가슴아픈 전쟁을 되풀이 하지 않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이루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글을 마칩니다.
앞으로도 서울자원봉사 소식은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