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서울교회]
호국보훈의 달, 현충원 추모식에 다녀와서...
신천지 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홍보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6월 25일 국립현충원 추모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국립현충원은 1966년 7월 15일에 국군 묘지로 창설된 곳으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 묘지이지요.
광복 70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은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난 극복의 영감이 충만하며,
민족 공동체 의식의 발원이라고도 할수 있는 국립묘지가
직계 가족들조차 찾지 않는 곳이 되어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신천지 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서울 교회 홍보단은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 드리기 위해 국립현충원을 찾았는데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쳤던 순국 선열들의
정신을 생각하니 한없이 숙연해졌습니다.
이날 홍보단들은 현충원 추모식과 더불어
국립현충원에 방문한 분들에게 태극기 책갈피를 전달해드렸습니다.
태극기 책갈피를 통해서 태극 문양을 비롯하여
건곤감리의 의미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에
준비를 한 건데요.
태극기 책갈피를 받은 한 할머니는 손자, 손녀에게 갖다 주면
정말 유익하겠다며 참 좋은 기념품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
그 뿐만 아니라 홍보단원들의 추모하는 모습에 감사하다, 수고가 많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 된다고도 말씀해 주셨답니다.
국립현충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안식을 취하는 곳입니다.
때문에 지금보다 더 가치 있게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직계 가족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 분들이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이 광복은 이루었지만 여전히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남아있어
광복을 위해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영령들을 생각하면,
한없이 죄송스럽고 안타까운데요.
어서 빨리 한반도가 평화통일을 이루어 더 이상 이 대한민국 땅에서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