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원교회]
우리 동네에 봄이 왔어요~
수원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수원시 파장동 인근 주택가 담장 가꾸기를 통해
늘 예쁜 꽃을 볼 수 있게 해드렸어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1월 말
수원시 파장동 담벼락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추운 겨울 속에 핀 꽃의 향연~
수원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이른 봄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무한 애정으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파장동 인근에서 '담장 가꾸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작년 한해에도 수원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마을 가꾸기 가업을 통해
마을정화활동과 벽화그리기, 담장 가꾸기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는데요.
지난해 가을 수원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파장동 인근 주택가 담벼락에
폐타이어를 걸고 그림을 그려 넣어
예쁜 꽃을 심는 담장 가꾸기 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절이 바뀌면서 꽃들이 시들어가더라구요.
'겨울에도 담벼락 타이어에 예쁜 꽃을 항상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봉사단은 시든 꽃을 조화로 바꿔주기로 했답니다.
길을 오가는 이웃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환하게 웃을 모습을 생각하니
봉사자들의 마음도 행복! 입가엔 미소!가 절로 납니다.
수원 신천지자원봉사단 김용연 대표는
"삭막한 도심을 정겨운 마을로 가꾸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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