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지교회]
훨훨~~ 평화를 싣고 날아갑니다.
수지 SCJ 자원봉사단 - 여섯 번째 담벼락 이야기
비바람이 그치고 따스한 봄볕이 쏟아지던
2016년 4월 셋째주 토요일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 가기 좋은 주말이지만
신천지 자원봉사단 수지지역 회원들은 나들이 장소가 아닌
용인시 김량장동의 한 낡은 담벼락으로 모였습니다.
[밋밋하기만 했던 평범한 벽]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벽을
신천지 수지지국 자원봉사 회원들과 외국인 근로자 친구들
지역 수녀님과 스님까지도 함께 도왔습니다.
["통일 한국과 평화"라는 염원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
[국경을 초월한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활동]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나눔]
종교와 국경을 넘어 한마음으로 모인 자리에서 스님께서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좋은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시민들과 봉사자들에게도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
서로 서로가 종교를 떠나서 사랑해야 한다"
말씀하시며 봉사자들을 응원해 주셨습니다^^
[“그림이 아름답네요, 함께 참석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수녀님]
[우리의 소원은 통일]
[언젠가는 이 벽화처럼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이 이루어지겠지요?]
[한마음 한뜻 되어 어느덧 완성돼가는 그림]
지나가는 주민분들도
"집 앞이 환해졌고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이 좋다.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통일 한국과 평화" 완성~!!]
[여섯 번째 평화나눔도 완성,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화이팅!]
매일 지나가는 동네 어귀에서도
소소한 행복과 평화 세상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업했던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손길에서
오늘따라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