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와 한기총의 신앙 비교 10
하나님의 일과 마귀의 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본래의 모습 곧 선으로 돌이키는 일을 하시고, 마귀는 사람들에게 선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한다.
하나님은 용서하고, 사랑하고, 축복하라 하셨다. 마귀는 핍박하고, 저주하고, 거짓말을 지어낸다. 선과 악의 전쟁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떠나가 계시고, 마귀가 이 세상을 6천 년 간 주관해 왔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천지를 유업으로 받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귀의 말을 믿고 마귀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마귀는 누가 창조하였는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인 네 그룹(천사장) 중 하나가 하나님을 배신하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다가 마귀가 된 것이다(사 14:12-20, 겔 28:12-19).
예수님은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고 하셨다(눅 6:43-45). 한기총은 전쟁을 선포하였고, 신천지는 평화를 선포하였다. 한기총은 교인 수가 급감되고, ‘가나안(← 안 나가) 사람들’이 생기고, 두 개로 쪼개졌다. 새천지(신천지)는 급성장하고 있으며, 세계가 모여오고 있다. 천지지간 만물지중(天地之間萬物之衆)에 성경을 통달하는 곳은 새천지 외에 단 한 곳, 단 한 사람도 없으며, 6천 년 긴긴 세월 속 만민 중에서도 성경을 통달하는 자는 없었다.
태초의 말씀은 하나님이고 예수님이다(요 1:1, 요일 1:1-2).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씨로 난 아들이다.
한데 유일하게도 새천지 성도들은 누구나 다 성경을 통달하고 걸어다니는 성경책이 되었다. 이것이 천지조화(天地造化) 하나님의 약속이요 능력이다. 하나님은 새천지 성도의 기도를 이루어 주신다.
한기총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며, 전통 교단이다. 전통 연합회 안에는 각 교단이 있고, 교법이 다 다르나, 성경책은 같다. 그런데 계시록은 하나같이 다 가감했다. 계시록을 해설한 주석이 있으나 이는 거짓이며, 실상은 없다.
한기총의 신학교에는 성령이 없으므로 말씀이 없고, 학생들은 말씀을 받지 못한 가운데서 목사 안수를 받고 수료한다. 말씀이 없는 목자가 교회단상에 서서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가르치는 것은 세상 말뿐이니, 교인들도 아는 것은 세상 말뿐이다. 하여 빛이 없는 어두운 밤의 사람들뿐이다. 신학교도 목사들도 교인들도 말씀이 없는 밤일뿐이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때에, 하나님께서 수면을 다니시며 빛을 찾음같이(창 1:2-4 참고), 새천지는 어두운 세상 속에 빛 곧 말씀의 씨로 난 열매를 찾아 동서남북 왕래하였다.
한 열매를 찾으면 복음방에서 테스트한 후 궁창(穹蒼 : 하늘)인 센터에서 공부를 하다가, 초등 과정 공부에서 비유를 풀어 그 실체를 알게 한다. 초등 종강 시험에 합격되면 중등반으로 가서 역사와 교훈과 예언과 실상을 배우게 된다. 이같이 하나님의 6천 년 역사에 있었던 것을 배운 후 고등반으로 올라간다. 고등반에서는 계시록의 예언과 이루어진 실상을 배우게 된다. 이를 깨달아 믿는 것이 계시될 믿음이며, 계시 공부이다.
수료 시험 90점 이상을 맞으면 수료가 된다. 수료 후 교회등록과 총회등록이 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새천지 가족은 아무나 원한다 하여 받아 주는 것이 아니다.
한기총과 새천지의 차이는 땅과 하늘이다. 하나님은 이 두 곳 중 어느 곳을 택하시겠는가?
◆ 하나님과 마귀와의 전쟁
하나님과 마귀와의 전쟁은 선과 악의 전쟁이며, 서로가 사람 곧 육체를 통한 전쟁이라 할지라도 육적인 전쟁이 아니요, 진리와 비진리 곧 선과 악의 전쟁으로, 영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용서하고 사랑하며 축복하라 하셨고,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사랑의 하나님께로 난 자는 하나님같이 사랑한다(요일 4:7-8).
마귀는 핍박하고 욕하며 저주하고 거짓말을 지어내어 음해하며, 돈과 권위를 사랑한다. 이는 마귀는 사랑이 아닌 악이기 때문이며, 마귀에게서 난 자는 마귀같이 악을 행하고 거짓을 말한다.
하나님과 그 약속의 말씀을 아는 자는 그 약속을 믿고 지킨다. 하나 하나님과 그 약속의 말씀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자는 그 약속을 지킬 수가 없다. 약속을 지키는 자와 약속을 알지 못해 지키지 못하는 자 중 누가 구원을 받겠는가?
종교란 하늘의 것을 보고 듣고 깨달아 믿고 지키는 것이다. 하늘의 것이 아닌 것을 믿고 따른다 하여 유익함이 없다.
하늘의 하나님은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이룰 것을 미리 보여 주고 알려 주시어 일을 이룰 때 믿게 하신다(요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