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와 한기총의 신앙 비교 21
거짓 목자와 참 목자 (2)
성경에서 신은 두 가지가 있는바, 하나는 하나님의 신이요, 하나는 마귀의 신이다. 생명이신 하나님의 성신(聖神)은 살려 주는 일을 하고, 사망인 마귀의 악신(惡神)은 죽이는 일을 하였다. 영화와 TV의 영상과 화면은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이 시대의 과학의 힘으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돈과 권세를 좋아하는 사단의 목자들은 과학의 힘을 악용하여 합성 사진을 만들고 그것을 인터넷에 올려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본 하나님의 6천 년 역사 안에 들어가 본바, 선지 사도들과 예수님은 당시의 전통 목자들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신이 자기와 같은 사람의 마음 안에 들어가 역사했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요 14장), 사단은 바리새인 목자 안에(마 23장) 들어가 역사했다.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오늘날 계시록 때에도 두 가지 신이 두 가지 사람 속에 들어가 싸우고 있다. 이겨야 산다.
하나님은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전하라고 예언하셨고(시 78:2), 때가 되어 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오시어 비유를 베풀어 옛 비밀한 것을 드러내셨다(마 13:34-35). 이 비유로 예언한 것들은 계시록의 성취 때 비사(比辭)가 아닌 실체로 나타내셨다. 계시록 사건의 핵심은 세 가지 비밀이었고, 이 비밀의 실체는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였다. 이 세 가지 존재를 알아야만, 구원자에게 속하여 구원받을 수 있다. 이것이 약속이며 믿음이다.
배도한 목자 신 씨도, 강제 개종 교육 목자 진 씨도, 거짓 방송 CBS도 그 목적은 돈이다. 온 국민을 속이고 신천지를 매장시키려는 CBS는 매 방송 끝에 선교 후원 전화번호와 함께 ‘한 통화 5,000원’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이 세 존재들이 돈을 벌기 위한 만행(蠻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기총 회장도 돈이 목적이었고, 목사의 목회 목적도 돈이었고, 종교 방송 CBS도 돈이 목적이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 (하나님께서)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고 하시면서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다(눅 18:8).
믿음이란 무엇을 말한 것인가?
예수를 믿는 것은 구약의 예언의 실체를 믿는 것이었다(요 5:39-40). 예수님은 재림을 약속하셨고, 재림 때 이룰 것을 약속한 것이 신약의 예언이다. 구약은 다 이루었고(요 19:30) 지나간 것이로되, 또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신약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들이다. 이때 믿을 수 있겠는가?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이름으로 왔고(마 11:14, 눅 1:17)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다(요 5:43). 재림 때 약속한 목자는 누구의 이름으로 오는가? 예수님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고 하셨으며, “이 보혜사는 너희 곧 사람 속에 거하신다.”고 하셨다(요 14:17). 하나님도 예수님 안에 거하셨다.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다. 이때 보혜사와 그 하시는 일을 믿는 것이 신약의 믿음이다.
요한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듣고 지시받은 약속의 목자가 있다(계22:8). 이를 믿겠는가? 이 약속의 목자 외에는 천상천하 그 누구도 계시록의 뜻과 실체들을 알 자가 없다. 따라서 이 약속의 목자를 만나 계시를 들은 자만이 온전한 믿음이 있게 된다. 이때 사단의 목자들은 선지 사도들과 예수님께 한 것같이 또 이 약속의 목자를 죽이려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다. 이때 약속의 목자에 대적하는 자들은 사단의 목자와 배도한 자들이다. 이들은 성경을 이루기 위해 나타난 자들이다. 하나 결국은 약속의 목자가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