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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 아무 것도 볼 수가 없던 소경
글을 읽어도 그저 글 뿐이였던 성경
아무리 애타게 외처도 봉사의 눈으로 볼 수 없던 말씀
어느날 나의 이름 부르시고 그리고 봉하였던 눈이 열리던 그날
글이 아닌 실체가 눈앞에 있고 나 자신이 약속의 말씀의 실체가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그날
해서 눈먼 봉사여 다 와 보라 여기에 안약이 있다
눈 약을 발라 이제 소경에서 벗어나고 그리고 참 으로 아버지의 뜻대로 할 수있는 진리가 있음을 작성자 아리이스 작성시간 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