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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후기

[맛집추천]건대 ‘해룡 마라룽샤’

작성자지골로락커|작성시간18.11.28|조회수1,487 목록 댓글 16

모처럼 지인들과의 술자리..
다들 먹어보고 싶었던 ‘윤계상 가재’ 마라룽샤를 먹기로 의견을 통일했습니다.

마라룽샤 가게 중 가장 유명하다는 건대의 ‘해룡 마라룽샤’



칼퇴하고 6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
그래도 대기번호 1번을 받아냈습니다.
웃긴건 이 가게 근처가 양꼬치, 마라룽샤 골목이라 10군데도 넘는 비슷한 가게들이 붙어있는데..
다른곳은 자리가 비어있고, 이집만 줄서있네요 ㅋㅋ




1번이라 금방 들어갈거란 생각은 경기도 오산이었네요....
무려 45분을 기다리다 입장했습니다.
1번도 이렇게 오래 기다리는데 줄서있는 저 많은 사람들은 언제 들어갈런지...애잔



2인세트(마라룽샤+꿔바로우+볶음밥)을 시켰습니다.
4명이었지만, 다른걸 더 먹어보기 위해....




껍질까기 엄청 번거롭다는 의견이 많아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까지더군요? 그냥 새우 까는 난이도?
먹을 수 있는 살코기는 저 꼬리살이 거의 전부이고, 머리껍데기 빨아먹으면 자잘한 살들이 나오긴 합니다.

맛은?
무지 맛있는 맛이더군요? 마라 양념도 베리굿이고, 가재살도 새우보다 탱글하고 담백한 느낌?



국수까지 말아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먹기 전부터 평생 한번만 먹어볼 음식이라고 단정짓고 있었는데, 또 먹어봐도 괜찮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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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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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개코로드리겠음 | 작성시간 18.11.28 지골로락커 아직 못봤어요 ㅋㅋ
  • 작성자삼성산 | 작성시간 18.11.28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골로락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1.28 네 한번정도 드셔보실만 합니더 ㅎㅎ
  • 작성자종크완자 | 작성시간 18.11.28 국수에 있는거 새우 껍질(?) 까지 먹는건가요? 아작아작
    되게 맛있을듯 합니뎌
  • 답댓글 작성자지골로락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1.28 아뇨 ㅋㅋ 못먹습니다 ㅋㅋ
    새우껍질같은게 아니라 딱딱한 게껍질 같은거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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