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조리를 만들어 사고 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복조리를 만들기 위해 산속의 조릿대를 잘라왔지요~
그리고는 쪼갠 조릿대를 엮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모여 합작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동네 할매들도 거들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예쁜 복조리가 완성되었답니다.
복조리를 짊어지고 이마을 저마을을 기웃거리며
"복조리 사세요~"하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복조리 사고 팔던 그시절이 새삼 그립습니다~
복조리 사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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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중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