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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식--팝송

[스크랩] 애절한 감성충만 그리스 올드팝 4곡

작성자신비아|작성시간24.05.14|조회수0 목록 댓글 0


위대한 그리스의 역사 
신이 선택한 나라' 그리스의 대중 음악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로에 위치해 양 대륙의 음악적 특성을 두루 받아들여 새롭게 창조해냈다

1960년대 접어들면서 렘베티카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와 마노스 하지다키스(Manos Hadjidakis)라는 두 명의 위대한 아티스트에 의해 '예술'로 승화되었다. 
정통 클래식 교육을 받은 이들은 그리스의 시적인 전통 음악과 서양의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켜 매우 장엄하고 스케일이 큰 렘베티카 음악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이들의 음악을 '예술적'이라는 뜻의 '엔테크노(Entekhno)'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는 1967년부터 1974년까지 계속된 군부독재정권 치하에서 노래로 투쟁하며 그리스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래서 렘베티카를 추억의 음악으로 생각했던 그리스 젊은이들에게도 라이코 음악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요르고스 달라라스의 등장 이후에도 현재까지 
하리스 알렉시우(Haris Alexoiu), 안나 비씨(Anna Vissi), 사키스 로우바스(Sakis Rouvas) 같은 인기 가수들을 계속 나오며 라이코 음악은 전성기를 계속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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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그대가 머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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