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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상태의 우리가 중국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방법은?

작성자상하이123| 작성시간17.03.08| 조회수3958|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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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이너불루 작성시간17.03.08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의 대응방식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번역을 통해서 중국 위챗친구들에게 밝힐 생각입니다.

    우선 중국 정부가 대중선동의 방법으로 한국을 압박하는 방식은 이 문제에 기름을 붇는 격입니다.
    한국의 여론 동향을 보면 사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사드반대도 하지만 중국의 행동에도 분노를 느낍니다.
    이렇게 중국의 행동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 형성이 강해지면 사드반대에 대한 명분이 약해져서
    도리어 사드 찬성하는 쪽에 유리하게 흘러갈 개연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대중선동의 방식이 사드가 정치적으로 해결이 되더라도
    그 휴유증이 오래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상하이12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08 중국의 잘못된 대응을 탓하고자 쓴 글은 아님니다.
    조용히 있으면 될 일을 왜?대책도 없이 사드를
    한국에 배치한다고 요란를 떨고 있는지 묻는것
    입니다.
    조용히 있는것이 백성을 위한 길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조나슨_이기남 작성시간17.03.10 표현이 좀 과격하신 듯 합니다. 국가가 결정한 사드배치에 대해 조용히 있는 것도 백성을 위한 길 아닐까요? 훌륭한 지도자가 없다지만 누구도 흠집내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대한민국. 그렇다고 권위도 국가도,아무것도 못 믿으면 우린 뭘까요... 저 역시 자영업을 하면서 위협과 불이익을 예감하지만, 뭉쳐야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상하이12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0 국가의 잘못된 결정을 다시 재고하라는 뜻입니다.
    잘못된 결정을 한사람은 오늘 파면 됐고요.
    지피지기 하자는거에요.
    중국에서 자영업하시는 분이라면 아직도 실감이 안되나요?
  • 답댓글 작성자 goldhoni 작성시간17.03.10 지금 국가가 결정한 일이 아니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국회의장과 과반수 국회의원들이 국회 동의를 받으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안받겠다고 했습니다. 헌법 및 법률 위반 문제를 지적하니까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환경 조사나 주민 동의... 이건 아예 생각조차 안하고 있구요. 심지어 SOFA 협정 상의 규정도 지키지 않고 사드 배치를 밀어붙이는 코미디를 불사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정상일까요?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저들이 이런다고 보십니까? 진짜 하나도 이상하지 않으신지요?
  • 답댓글 작성자 Renny 작성시간17.03.11 탄핵 인용으로 확인되었듯이 박 전 대통령은 자기 앞가림도 안되고 정상을 비정상으로 만들고 옳고 그름도 구분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런 사람이 주도한 사드 결정을 솔직히 말해 1%도 신뢰할 수 없습니다. 판단할 위인도 못되며 주변인들 또한 그럴 능력 되는 이가 없는 환관들인 모양새인데 어떤 근거로 사드가 최선이라 자신?
    무얼 근거로 무뇌처럼 군 이전 통수권자의 결정이 최선이었노라 말할 수 있을까요? 그녀가 한 결정의 대부분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 얼마나 나라를 파국으로 몰아 넣었는지 우리가 지금 역사의 한페이지에서 목도하고 있습니다.
    연합,조중동,무능한 군에서 말하는 것들...누가 합리적 설명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
  • 답댓글 작성자 성익럭키 작성시간17.03.14 사드에 관해서 정작 여러분들이 얼마나 안다고 언론에서 떠는데로만 믿고 조국의 안보를 중공의 입맛에 맞추려는 겁니까? 안보 문제와 박근혜와 연결지어 가는것도 이치에 안맞습니다. 여당이던 야당이던 국가 안보가지고 장난치는것들은 모두 사라져야 합니다!! 사드는 서울을 못지킴, 그러나 핵이 미군 증원 기지로 날라가면 1주안에 증원되야할 미군을 어찌 증원 할건지..당신들은 해답을 가지고 있나? 미군 증원군의 안전도 보장할 의사도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 전쟁나고 북에 유린당할때 미군은 무슨 이유로 한미 방위 조약을 수호하려할것인가? 사드 반대만 하지말고... 유사시 미군 증원을 보장하는 군사 전략을 내세울수 있으면 반대
  • 답댓글 작성자 Renny 작성시간17.03.15 안보문제를 최고 통수권자와 같이 묶지 않으면 누가 결정하나요? 그녀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과학 손 안댄 곳이 있습니까? 저는 평화의댐 건설하자고 할 때 초등학생으로 제 저금통 털어 냈던 이입니다. 그게 거짓인줄 알았다면...충분히 설명하고 순리대로 검증 다 거쳐 들어 오면 누가 반대하나요? 사업 해 보셨는지 모르지만 최근 삼증합일 하는데도 절차 다 밟아 가며 법대로 합니다. 박근혜랑 연결 안 지으면 누구랑 할까요?그녀가 얼마나 불통에 최고 통수권자의 confirm 없이 사드가 진행됐다 보십니까? 유치원생도 안 믿습니다. 저는 한반도에 우리가 스스로 작전 및 지휘권을 갖춘 레이더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Renny 작성시간17.03.15 사드는 설치부터 우리 군은 계속 모른다입니다. 미사일 발사대가 6기에서 4기로 줄었는데 미군이 알아서 하니 모른다. 모든 절차 이상 없다며 광속으로 처리 하는데 물건이 들어 온 다음 보도로 통보, 대한민국 군대가 사드 버튼 누르는데 관여합니까? 이럴거면 자체 레이더,미사일 개발해야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현재 전세계는 자국 이익 보호로 가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어찌된 것이 천문학적 국방비를 그리 오랫동안 지불하고도 반경 800킬로미터 아우르는 레이더 하나 없어 대신 관찰해서 알려 달라 칭얼대며 주변국 눈치 보고 감사한게 맞나요? 중국 일본도 1000-2000킬로 반경 가능한 레이더 보유하고 있더군요. 당당히 스스로 가져야
  • 답댓글 작성자 Renny 작성시간17.03.15 제 말을 중국이 무서워서, 중국 입맞추러 하는 주장이라고 생각하셨다니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미리 밝혀 두는 바입니다. 먼저 사드가 왜 필요한지 절차가 현재 맞는지 지면 빌어 한 번 올려 주십시오. 원래 이런 문제 과심 없었는데 중국 일본이 보유한 레이더 감시 거리 기사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도대체 우리 군은 뭘 하고 있길래... 레이더 하나도 남신세 지며 저소릴 듣나? 군대 가야 할 아들 있기에 관심 이 더욱 갑니다.
    누가 사드 잘 아시면 좀 올려주세요. 수긍이 가도록. 왜 우리 나라는 자체로 그 좋다고 칭찬하는 사드 하나 개발 보유 못하고 있는지?
  • 작성자 따뜻해 작성시간17.03.08 상하이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언제까지 미국의 식민지로 살겁니까, 안희정지사 말씀대로 중국은 우리에 5천년 친구입니다. 그런 오랜 친구인데 그렇게 친구가 반대하는일을 우리가 이렇게 사이가 나빠지면서까지 설치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미국이 무서워서 하는거 아닙니까 .중국이랑 협의 없는 사드 배치는 도움이 않됩니다 .사드 없어도 중국이 북한이 허튼짓 못하도록 우리나라를 지켜줄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성익럭키 작성시간17.03.14 5천년동안 1300번 이상의 크고 작은 전쟁이 있었고...침략이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한국전쟁 역시 우리와 총부리를 겨눈 (겨우 60년전) 사이입니다. 우리가 기술이 부족하여 미국으로부터 영공 방어용으로 탄약도 없는 사드 미사일을 도입하는데 단지 자기들에게 불리하다고 우리에게 무장 해제를 요구하는 중공의 요구를 들어주자는 논리는 과연 대한민국 국민의 입에서 나올 소리입니까? 국민이 주권을 가지려면 먼저 국방의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지금의 행동이 조국의 국방을 위한 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霾里梅 작성시간17.03.08 좋은 글 감사합니다.김진명의 "싸드"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2014년에 발간한 것이니,작가는 그 전부터 싸드를 연구했었겠죠.박근혜정권하에서 사드 설치를 끝낼것이라고 예언했네요..김진명작가의 사드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국이 경제적인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전쟁이고, 그 타겟은 북한,중국.그러나 미본토로 날아오는 대륙간탄도미사일에대한 방어체제 Md의 요격율은 50프로이하..따라서 한국에 사드를 설치해야
    중국에서 날아가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입니다.. 주한미군 평택기지로 이전,일본 자위대 자위권인정등등이 사드와 맥락을 같이하는 전쟁 준비..김진명작가의 주장이니,제게 악플 달지마셔요~
  • 작성자 HELL-O 작성시간17.03.09 누가 누굴 지킵니까???중국이 역사에서 언제 우리의 친구였던 적이 있었나요??한반도는 삼국시대 이후 힘이없어 늘 중국 일본등 외세에 당하다가 겨우 문화적으로나 독립을 유지하고 살아남은 나라인데...개인적으로 사드는 반대하는 입장 입니다만 최근 중국이 하는짓은 스스로 대국이라 말하기도 부끄러운 지경 입니다.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니나 중국이 그동안 북한을 지원해 왓고 그런 북한이 사드배치의 명분을 제공했습니다...멍청한 정부는 후폭풍이나 사전 조사 없이 덥석 배치 한것이고요...
  • 작성자 성익럭키 작성시간17.03.09 저는 배고파도 좋으니... 국가의 자존심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중국과 우리가 5천년 친구라기보다는 5천년 이웃이이죠. 5천년동안 기록된 침략 전쟁만 1000번이 넘습니다. 국가의 안보 주권을 눈앞의 배고픔 해결을 위해 포기한다는것은 국민으로서 해야할 일이 아닙니다. 국민이 국가의 주권자가 되려면 국방의 의무를 우선시해야하는법입니다. 중국의 요청에 스스로 조국을 무장 해제하자니요...ㅉㅉㅉ
  • 답댓글 작성자 상하이12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0 중국에서 군사평론을 한다는 사람의 의식이 외세를
    끌어들여 나라를 망치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 봅니다.
    그런평론 누가 믿어요?
    ㅉㅉㅉ~
  • 답댓글 작성자 성익럭키 작성시간17.03.14 좌경 세력들은 언제나 우파적인 내용은 딱지를 걸죠. 전혀 의아스럽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할때는 원조라고 표현하고 먹고 살만해지면 외세 끌어들인다는 표현법 조차..딱 맞네요.
  • 작성자 성익럭키 작성시간17.03.09 우리모두 이러한 마음 가짐이라면.... 그냥 6.25때 다 항복해버렸으면 간단했을것임.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성익럭키 작성시간17.03.14 이해안가는 소리를 해대는 일부 사람들을 비꼬아 하는 소리입니다.
  • 작성자 아소키라 작성시간17.03.09 우와~~~~누가 누구를 지키는지......친구는 뭔 친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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