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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택시횡포 경험

작성자mayport|작성시간13.07.26|조회수4,070 목록 댓글 21

오늘 아침 출장을 와 일 마치고 홍췐루에서 저녁을 먹고

연안시루 롱즈멍으로 돌아오기 위해 Fortune Hotel 맞은편에서

택시를 탓습니다.

어두워 색깔은 모르겠고,운전석 칸막이 옆쪽이 없는 택시 입니다.

 

치즈를 사기위해 홍메이루 시티슈퍼 앞에서 내려 달라고 하고

도착하여 20위란을 주니 찢이진돈,50위안을 주니 헌돈,새돈 백위안을

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가짜 ???? 핑계 대더니 다른 100위안 요구.

 

열받아서 그때부터 거절,그리고 목소리가 커짐,바로그때 흉기 등장

이미 차문은 잠구었고!!! 꼬리를 내리자니 젊은늠 한테 당하기 싫고

바로 가슴을 스치는 단계까지 갔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허접한 나라구나 라는 생각에

용납 할 수 없어 버티다 보니 지가 포기하고 거절했던 20위안 받고

거스름 돈 6위안 주고 상황 종료.....

 

오늘저녁 홍췐루에서 발생한 일 입니다.

만약 두레마을의 회원님들의 주의 요청과 조언이 없었다면

오늘 꼼짝없이 당하는 상황 이었는데....감사합니다,회원님들.

한달에 한번정도 출장을 오는데 항상 시내쪽 Hotel에서 머물다

보니 밤에 택시를 많이 탔는데 20년만에 처움 당했습니다.

 

일단 찌그러지고 지저분한 택시 주의 하십시요.

상해생활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may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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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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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maypor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1.23 거의 1년 반 정도 지났나요..
    지난 10월 중순쯤 상해 갔었습니다.
    변한건 없어 보입니다.
    홍췐루 주변 여전히 걸인과 험한 친구들
    많이 눈에 띠더군요.

    택시야 전부 그렇지 않으니 운이었겠죠.
    하지만 조심 하셔야 합니다.
    Brand taxi 타세요 항상.
  • 작성자연태백곰 | 작성시간 15.02.14 이래서 전 택시타면 마누라보고 말 하라고 합니다.....외국인인거 알면 돌기나 하고 요금 바가지 씨울려고 하고.....휴....
  • 답댓글 작성자maypor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15 ㅎㅎ 상해는 그래도 많이 좋와 진것
    같던데요.
    말은 전혀 안 통하지만.
    행복한 하루 되세요.아~~ 지금 밤 11시30분
    이겠군요.
    여긴 아침 10시반 뉴욕 입니다.
  • 작성자상하이키임 | 작성시간 15.07.27 내년 상해 가야 되는데 홍첸루쪽은 피해야 겠네요. ㅜㅜ
  • 답댓글 작성자maypor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7.28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지겠지요.
    벌써 한참 지난 일인데요.조심하시면
    됩니다.여기 NY 도 황당한 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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