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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2월 19일까지 상해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대전에 대덕 특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동유럽 연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3일간은 비엔나에서 주빈 메타의 직접 후배인 Karolos Trikolidis 지휘자분을 모시고 연습과 연주회를 진행하였고 두번째 연주인 프라하에서는 프라하 카를 대학에서 한국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민요와 체코의 국민음악을 연주하여 참석하신 체코 윤종석 문화영사님,카를대학 세종학당 학당장님, 체코-코리아 협회 협회장님등께서 격찬을 해주셨습니다
12일 비엔나에서 처음 만난 두 단원들은 어색한 분위기에 연습을 시작했으나 연습과 연주 짤츠부르크, 할슈타트, 체르크 르롬로프 등을 여행하면서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장소등을 둘러보고 여러 음악가들의 고택, 묘지등을 보며 감동을 받고 서로 교감하며 프라하에 와서는 마음을 모아 연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시차도 있고 날씨도 추웠지만 아이들은 잘 버텨주었고 2번의 연주회를 잘 마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음악을 알리고 한복 입기, 한국전통놀이 소개,한국 음식 소개등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음악의 나라인 오스트리아 빈과 체코의 프라하의 연주는 아이들을 한층 성숙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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