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일이 있어 상해를 방문하셨다는 대련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진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도 먼저 연락을 취해 주셨고 같은 중국 다른 도시에서 겪는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창단하여 교민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비약적으로 성장한 대련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이야기는 참 많이 부러웠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저희는 스트링 오케스트라고 대련은 관악대로 시작하여 현악을 보강한 오케스트라였습니다.
봉사활동과 교민활동을 지향하는 비슷한 지점도 만날 수 있었구요.
많은 부분의 교류도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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