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의 타악기 (펌글)

작성자악기 갖고 놀자|작성시간12.07.31|조회수85 목록 댓글 0

이어서 타악기 나갑니다. 역시나 펌글입니다.

마림바와 팀파니가 가장 탐이 납니다만...재정적 압박이 상당할 듯 싶네요...ㅋㅋㅋ

 

타악기 Percussion Instruments
- 손이나 채로 치거나 맞부딪쳐 발음하는 악기와 흔들어 발음하는 악기의 총칭.

(1)음정이 있는 타악기
*실로폰 Xylophone : 속이 공명관 위에 걸려있는 줄의 나무바로 되어 있다. 일반적인 형태의 것은 3 2/1 또는 4옥타브의 음역이며, 여러 가지 형태의 타기로 쳐서 소리를 낸다. 음색은 건조하고 음랭이 약하고 공명은 마림바보다 되지 않는다.
*마림바 Marimba : 목금. 이름은 아프리카와 중앙 아메리카의 전통 악기에서 따왔으며, 오케스트라의 마림바는 오케스트라의 실로폰의 심한 변형이다. 공명이 잘되고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독주악기로도 활발히 쓰인다
.
*비브라폰 Vibraphone : 철금. 강철판을 때려서 연주하게 되어있지만 공명관과 진동장치를 통해 음향이 전달된다. 비브라폰의 기능은 선율과 화성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페달(댐핑 장치) 있어 음향을 지속시킬 있다
.
*팀파니 Timpani : 고족중 유일하게 피치를 만들어내는 악기. 보통 음높이가 다른 2(현대에는 3 이상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1조로 사용한다. 회전식이나 페달식 여러 가지 개량이 가해져 오늘날에는 글리산도 주법도 가능한 페달 팀파니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베토벤에 의해 악기의 가능성이 한층 깊어지고 오케스트라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
* 튜뷸러 Tubular Bell : 종은 크기와 수량 때문에 연주회장으로의 이동이 어려워 이동하기 편리하게 착안하여 일반적인 대신 튜브로 벨을 사용하게 되었다. 낮은 종소리를 낸다
.
* 글로켄슈필 Glockenspiel : 실로폰과는 반대로 20매의 금속판으로 되어 있으며 금속 막대기나 해머를 사용하여 소리의 울림을 맑고 투명하게 나타내기도 하고 부드러 채를 이용하여 완만한 음형을 얻을 수도 있다. 거칠게 치면 칠수록 종소리 비슷하게 난다
.

(2) 음정이 없는 타악기

*큰북 Bass Drum : 몸통 양쪽에 가죽을 대고 머리에 탄성이 있는 펠트나 털조각을 넣은 공모양의 북채로 한쪽면의 가죽을 친다.
*작은 Snare Drum : 목제 또는 금속제의 원통형의 몸통 양면에 가죽이나 플라스틱으로 둥근 테에 당겨 붙인 것으로 기본적인 구조는 큰북과 같다. 막면에 스네어(울림줄)라는 2~12개의 거트선 또는 구리선이 가로질러 매있다. 이것이 악기 특유의 건조하고 경쾌한 음색을 제공한다
.
*트라이앵글 Triangle : 트라이앵글의 음색은 높고 맑으며 선명하다. 이것은 오케스트라의 색채에 있어서 윤곽과 발랄함을 준다. 소리가 매우 투명하므로 어떠한 합주에 있어서도 색채감이 뚜렷하다
.
*탬버린 Tambourine : 직경이 10인치의 작은 북이고 부분에만 소가죽으로 덮혀있다. 굴레에는 개의 구멍이 뚫려 징글;jingles이라고 하는 쇠조각이 달려있다. 연주법이 다양하고 쾌활하고 생기있는 리듬을 지원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거나, 음색을 더하여 주거나 악센트를 주기 위하여 쓰인다
.
*캐스터네츠 Castanets : 악기는 스페인 음악과 함께 들을 있는데, 모양이 호도와 같이 생겼고 최근에 쓰이는 재료로 에보나이트가 사용된다
.
*탐탐 Tam Tam : 다른 말로는 (Gong)이라고도 한다. 청동원반으로 되어 있다. 한마디로 청동징이다. 힘을 주어 강하게 울리면 매우 요란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
*심벌즈 Cymbals : 금속제의 원반으로서 보통 두장을 1쌍으로 해서 사용되지만 1장만으로도 사용하는 주법이 있다. 명쾌하고 강렬한 ff에서 절묘한 pp까지 얻을 있다
.
*
밖에 봉고(Bongo), 톰톰(TomTo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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