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방송되는
1770회 경기 광주공연 편에 출연해
남성전원이 함께 부르는 최헌 선생의 오동잎
박상규 선생의 조약돌 부르십니다
오동잎
1절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 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정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워보내 주려무나
2절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정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워보내 주려무나
띄워보내 주려무나
조약돌
1절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 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 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 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2절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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