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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EB]아일랜드 산골짜기 괴물 보병(Dubosaverlacica)

작성자대용군|작성시간09.12.31|조회수1,637 목록 댓글 6

 

 

Weapon

Attack

Charge

Lethality

 

javelin

7(AP)

8

1

사정거리 38.5 탄약 2

spear

18

8

0.13

 

Defence

Morale

33

Armor

Skill

Shield

18, disciplined, highly_trained

17

12

4

 

 

두보사베라키카(에베르니족 중무장 충격 보병)

 

두보사베라키카(검은 전사들)은 전 고이델(Goidelic)¹ 부족 전사들 중에서도 최정예 전사들이다. 이들은 유일하게 유력한 부족인 에베르니(아일랜드인으로서 이베리아 반도를 침략했던 바스크족의 선조)족에서 배출된다. 이들은 '펜라나(Fenlana)'라 불리는 물고기 비늘 갑옷을 입었다. 리넨과 사슬 위에 물고기 비늘을 덧대어 만들어진 이 갑옷은 뚫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이들은 무기에 검은 칠을 해놓곤 했는데, 이들의 명칭이 여기에서 유래했다. 이들은 항상 매우 적은 수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갑옷은 제작의 어려움과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계속해서 물려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의 얼굴은 검은색 사슬 베일로 가려졌으며, 이들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이들의 전투 기술은 그 누구도 뛰어넘을 수 없는 수준이었으며, 이들의 갑옷은 거의 관통이 불가능하다. 비록 수는 적었지만, 이들은 훨씬 많은 수의 적들조차도 패주시킬 수 있으며, 아무도 이들을 막지 못한다. 이들은 매우 충성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둔중하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보상이 없이는 이들을 전투에 동원하기 어렵지만, 그렇더라도 이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이들의 수는 매우 적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이들을 허비하는 것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아일랜드의 두보사베라키카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 중 하나는 최근에서야 발굴된, 거의 완전한 상태의 펜라나이며, 다른 하나인 로크모렌본(Luachmharleanbhan, "소중한 아이들")이라 불리는, 고대 게일족과 벨기에족에 고용된 전사들에 대한 장문의 기록은 아직까지 해석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기록은 피르보시스(Firbosis) 평원에서 벌어진 퍼볼그들과의 전투('약탈자'라는 뜻으로, 실제로는 벨기에인들을 비하하는 의미이며, 아일랜드 지방의 선대 거주자들인 퍼볼그인들이나 아일랜드 전설상의 '퍼볼그'와는 관계가 없다)에 대한 기록에서 나타나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벨기에인의 수는 수천을 헤아렸다. 게일족의 왕은 '루²의 축복'이라 불리었던 두보사베라키카를 선봉에 세웠는데, 이들의 수는 단 4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게일인들이 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천 벨기에인들 중 1/3을 죽였다(이는 아마도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전투의 승리로 게일족 왕은 아일랜드 대부분의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기원후 1세기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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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OSAVERLACICA(Ebherni Armoured Shock Infantry)

 

The Dubosaverlacica (Doo-bos-sav-air-lak-ik-ah; "Blackened Fighting Ones"), are an absolute elite of all of the Goidilic tribes. They stem from only a single tribe, the influential Ebherni (descendants of the Vasci - Iberians invaders of Hibernia). They are armored in Fenlana, "Fish Scale". It is a layer of scales upon linen, upon chain. This multi-layer armor covers their body, and is nearly impenetrable. These nobles are so called for the black markings on their weapons. They are always of an incredibly small number, their armor is actually probably inherited, due to the great expense and difficulty in producing it. Their faces are hidden behind a chain veil, giving them a truly otherwordly appearance. Their skill at arms is insurmountable, their armor is all but impenetrable. While tiny in number, they can defeat much larger numbers, and are nearly unstoppable. They are loyal, but somewhat lethargic, difficult to rouse to battle, requiring great deals of compensation, but they are easily among the greatest warriors in the known world. However, their slim numbers ensure they must be used wisely, or else be thrown away.

The Dubosaverlacica in Ireland are known from few sources. One, a mostly intact suit of Fenlana only recently discovered, and another, the Luachmharleanbhan (Lok-mor-len-bon), "Precious Children", a lengthy tract, still being translated, on the warriors employed by the ancient Goidils and Belgae. They are noted at the fields of Firbosis, engaging the Firbolg ('sackmen', actually a slur for indepedent Belgae, and not related to the earlier people Firbolg, or the mythic Firbolg). The Belgae numbered in the thousands. The king of the Goidils sent "Lugh's Blessed", the Dubosaverlacica, ahead of his army, and they numbered only forty. The Dubosaverlacica had killed nearly one-third of the Belgae by the time the other Goidils reached the battle (surely an exaggerated report). This victory supposedly solidified the rule of a single Goidilic king into the early 1st century AD, over most of Ir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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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전 5세기에 정착해 아일랜드 지역에 청동기 문화를 전파했다고 하는, 켈트계 부족. 근대 영어 표기는 '게일'.

2) 태양을 상징하는 아일랜드 토속 신

 

 

 

발번역 쩝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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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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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날밤군 | 작성시간 09.12.31 허걱...!!! 능력도 능력이지만 바지를 안입었네요... 농담입니다... 과연... ^^;;;
  • 작성자GenoBreaker | 작성시간 10.01.01 이놈말고도 투핸드해머들고있는 무서운 놈도 있어요. 고일딕 쇼크 인펀트리였었나...?
  • 답댓글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10.01.01 고르디안함마(...)
  • 작성자타메를랑 | 작성시간 10.01.07 헉, 요즘 아더왕을 다룬 영국 소설 <윈터킹>을 읽고 있는데, 거기서도 '검은 방패'라고 불리던 아일랜드 군대가 나오더군요. 아일랜드에 있다가 웨일즈를 침략한 집단인데, 무지막지하게 잔인해서 전쟁에서 죽은 적들의 피를 방패에 발라 검게 칠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_-;
  • 작성자입닥제국 | 작성시간 10.03.04 의문의 쓉쉐끼의 정체가 바로 이거엿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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