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후병, 특히 궁병들은 모든 에티오피아 군대의 주력 부대이다.
평원과 산에서 하는 사냥은 에티오피아 생활에 중요한 부분이다. 에티오피아에서 소집할 수 있는 궁병들은 항상 충분했다.
에티오피아 궁병들은 근접 전투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활뿐 아니라 방패와 곤봉도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이들의 방어구는 빈약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오래 버틸 것으로 기대하지 마라.
역사적으로 고대 에티오피아는 모든 외국 침략자에 대하여 서로 전쟁을 벌인 많은 작은 왕국들로 구성되었다.
고대 에티오피아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주요 영역으로 구분되었다. 내부 평원과 산악, 해안 저지대였다.
그 중, 기원전 500년 경에는 유대교 사원을 닮은 건물이 발견되었는데, 에티오피아인들은 유대교를 받아들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무렵에 에티오피아는 이웃인 누비아(고대 수단인)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전쟁을 했다. 하지만 다른 점도 있었는데, 지배층들은 투창이나 활을 썼고, 때로는 말을 타고서 기병으로도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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