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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의 늑대들 : 체첸 - 14. 도적

작성자jager| 작성시간08.10.19| 조회수198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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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사회가 혼란스러우면 엄청난 도적들이 활동하는 데 딱 그런 예지요
  • 작성자 cruciare 작성시간08.10.19 ;;후덜덜; 몸무게 38킬로그램에 KGB요원에다 건장한 군인들을 길동무로;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어떤 러시아군 장교가 체포하러 가자, 그 어머니가 '늑대를 산채로 잡을 수 없다'고 하면서 말렸죠. 결국 그 장교는 마고마도프에게 죽었습니다
  • 작성자 이동준 작성시간08.10.19 러시아군이 무능한건지...체첸반군이 유능한건지 모르겠네요 -ㅅ-;;; 다만 대단하군요..저렇게 밟는 사람이나 밟히면서도 계속 살아남는 사람이나...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이들은 '반군'과는 약간 다릅니다. 사회적으로 볼 때 엄연히 범죄자죠. 다만 탄압하는 정체 제도 하에서 공권력에 도전하였다는 측면으로 어느 정도는 사람들에게 영웅시 되었다.. 의 차이가 있죠
  • 작성자 가스가겐고로 작성시간08.10.19 몇해전에 체첸군이 러시아포로 '목'을 단검으로 자르는 동영상을 봤을때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왜 살아있는 포로의 목을 자르는걸까 하는... 조금은 이해가 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워낙에 빡신 역사를 가졌기 때문에 체첸인들 한명 한명은 매우 잔인합니다. 1차 체첸전 때 14살 짜리도 러시아군 파일럿의 목을 벴었죠.
  • 작성자 kimhyunmin 작성시간08.10.20 그나저나 코사크들, 여기서도 훌륭한 짜르의 충견 역할을 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러시아의 국경을 개척해오며, 위기 때마다 러시아를 지킨 자들이니까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거의 전승 설화 수준으로 되었습니다. 특히 젤림한의 경우는요
  • 작성자 치우승천 작성시간08.10.21 체첸인들의 깡은 유전자인지 아니면 환경인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둘 다일지도.
  • 답댓글 작성자 타메를랑 작성시간08.10.21 그들이 처한 역사와 환경이 그렇게 만든 거겠죠.
  • 작성자 로마의멸망♧ 작성시간08.10.21 40년동안 155번... 헐퀴;;; 가하는쪽이나 당하는쪽이나 질릴대로 질릴듯 ㅡ_ㅡ;;;
  • 작성자 사탕찌개 작성시간08.10.23 이런데도 러시아빠 노릇 하는 사람들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작은 홀로코스트급이군요
  • 작성자 임용관 작성시간09.08.26 아브레크의 대표적인 두 인물이 결국 러시아인의 손에 죽음을 당하는군요... 그들의 운명은 신에 의해 단련되고 동족의 배반으로 끝을 맺게 되는군요... 마고마도프도 결국 동족의 무관심속에 방치되었던게 아니었을까요?... 언제나 의적의 역사는 내부의 변절자 때문에 최후를 맞는가 봅니다...
  • 작성자 기러기 작성시간09.11.30 몇십년간 산악지대에서 숨어지내면서 저항하다니 역시 대단합니다..우왕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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