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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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어떤 러시아군 장교가 체포하러 가자, 그 어머니가 '늑대를 산채로 잡을 수 없다'고 하면서 말렸죠. 결국 그 장교는 마고마도프에게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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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준 작성시간08.10.19 러시아군이 무능한건지...체첸반군이 유능한건지 모르겠네요 -ㅅ-;;; 다만 대단하군요..저렇게 밟는 사람이나 밟히면서도 계속 살아남는 사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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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이들은 '반군'과는 약간 다릅니다. 사회적으로 볼 때 엄연히 범죄자죠. 다만 탄압하는 정체 제도 하에서 공권력에 도전하였다는 측면으로 어느 정도는 사람들에게 영웅시 되었다.. 의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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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스가겐고로 작성시간08.10.19 몇해전에 체첸군이 러시아포로 '목'을 단검으로 자르는 동영상을 봤을때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왜 살아있는 포로의 목을 자르는걸까 하는... 조금은 이해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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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0.20 워낙에 빡신 역사를 가졌기 때문에 체첸인들 한명 한명은 매우 잔인합니다. 1차 체첸전 때 14살 짜리도 러시아군 파일럿의 목을 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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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용관 작성시간09.08.26 아브레크의 대표적인 두 인물이 결국 러시아인의 손에 죽음을 당하는군요... 그들의 운명은 신에 의해 단련되고 동족의 배반으로 끝을 맺게 되는군요... 마고마도프도 결국 동족의 무관심속에 방치되었던게 아니었을까요?... 언제나 의적의 역사는 내부의 변절자 때문에 최후를 맞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