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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우승천 작성시간08.11.25 불굴의 체첸! 저렇게 용감히 싸우는데도 아직 독립이 안 되었다니... 뭐랄까 상대의 힘이 너무 강해서? 러시아라면 지금도 세계 군사력 2위인 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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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용관 작성시간09.08.27 어찌보면 카프카즈인(스탈린)에 의해 시작된 소비에트의 강권통치가 카프카즈인(두다예프)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군요... 두다예프는 체첸의 영웅뿐만 아니라 발트3국을 비롯한 모든 독립국가들의 영웅이나 다름없군요... 아이러니한 것은 옐친과 두다예프라는 선한 구도의 대립이 가슴아파지네요... 지금 이 순간 제 생각으론 체첸이 잉구셰티아처럼 조금만 속도를 늦췄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참혹한 전쟁이 눈앞에 펼쳐질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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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27 제가 깜빡잊고 저 후일담을 못적었지만 그 뒤 잉구세티야는 오세티야 로부터 프리고르돈 지방을 돌려받으려고 했으나 러시아의 묵인으로 실패하고 오히려 수백명의 잉구쉬인이 오세티야인에게 학살당합니다. 잉구세티야도 그리 해피엔딩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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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용관 작성시간09.08.28 카프카즈 지역도 발칸반도처럼 화약고나 다름없군요... 강대국의 개입으로 점철된 민족간의 대립말이에요... 나중에 쿠르드족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위 페이지는 역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졌기에 퍼 갈게요^^ http://cafe.daum.net/380001?t__nil_cafemy=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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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러기 작성시간09.11.30 드디어 독립을 이룩한 체첸이로군요..그러나 이 승리의 순간이 영원히 지속되지 못한 점이 아쉽군요..결국 처참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