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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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1.28 진정한 군인이었죠. 당시 전투를 취재한 기자에게 어느 군인이 '그는 전장에 앞장서서 달려가고, 그 뒤로 참모들이 따라가고, 그 뒤로 대령들이 따라간다' 고 그를 극찬했습니다. 러시아군 내부 부하들의 지지가 엄청난 사람이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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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1.28 정규군처럼 칼같은 체제 하에서 마스하도프의 일언지하로 움직였다면 아마 훨씬 오래 버텼겠지만, 체첸인들은 그런 방식으로 싸우기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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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1.28 아직은 산악지대로 넘어갈 단계가 아닙니다. 그 아래 구릉 지대의 몇몇 거점지대가 남아있습니다. 마스하도프는 가능한한 이 전쟁을 '군대와 군대의 전쟁'으로 보이게 해서, 러시아군의 '체첸 도적떼 토벌' 이라는 프로파간다를 깨려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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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1.28 그런대 로클린 중장 암살의 배후가 밝혀졌습니까?? 저정도로 능력있고 명망있는 사람이 암살이라니;; 지금이 중세도 아니고 이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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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리드리히대공 작성시간09.01.29 잘 싸웠지만 체첸군은 역시 별수 없군요;;; 비정규적인 면의 한계이니 =_= 하지만 로클린이 아니었다면 러시아는 정말 개쪽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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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용관 작성시간09.09.11 로클린 중장이 러시아의 승리를 이끌었군요... 체첸의 적장이지만 정말 뛰어난 장수입니다... 체첸의 순자강 방어선이 허무하게 무너진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구릉지대에서의 방어는 좀 더 군대다운 모습을 기대해야겠네요... 그 다음엔 산악지대라고 하니 왠지 배수진을 쳐야 될 상황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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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러기 작성시간09.12.04 러시아 로클린 장군이 인상 깊었습니다..뛰어난 지휘관이 결국 패배 직전의 러시아를 구했군요..체첸군이 좀 더 효율적인 통제하에 전투를 치렀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