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of Salvation (2019, 러시아)
감독: 안드레이 크라프추크
1825년 12월 26일, 샹테크부르크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이후
러시아 제국의 알렉산드르 1세가 죽자
그 후임으로
콘스탄틴과 니콜라이가 거론되는 등
러시아 제국의 권력공백기가 생기게 된다.
그 틈을 타
나폴레옹 전쟁의 영향으로
자유주의에 사상을 가졌던
데카브리스트 청년 장교들이
샹테크부르크의 3000여명의 병력을 일으켜
니콜라이에 대한 충성을 거부하고
콘스탄틴의
짜르 승계를 요구하며
무장봉기를 일으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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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9 ㅎㅎㅎ 황제파들 입장에서는 난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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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샤슬릭 빌런 안두부 작성시간 20.10.29 아 그런데 이거 영화였네요. 연출은 거의 게임 연출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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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9 장교 복장들이 화려하죠? 요즘 러시아 영화들이 물량을 쏟아 붇고 있는 듯. 러시아 아니면 이런 인력동원이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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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샤슬릭 빌런 안두부 작성시간 20.10.29 Red eye 그러게요 넘나 부러운것.
근선데 전투가 벌어진게 저리 김빠지게 되나요?
쿠데타를 이르켰음 궁궐을 점거해야 하는거 아닌가... -
답댓글 작성자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9 샤슬릭 빌런 안두부 조직도 느슨 하고 입헌군주제의 총리로 추대할 공작은 도망갔데요. 폴란드 왕국에 있던 콘스탄틴 왕자는 러시아 황위를 거부했고 이미 알렉산드르 1세가 죽기전 니콜라이 1세를 다음 후계자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나폴레옹 전쟁 끝난지 얼마안되어서 러시아 민심이 흉흉. 니콜라이 가 콘스탄틴에게 황위를 양보하는 척 하면서 세상민심을 떠보았다고도 하네요. 결국 진압하고 황제가 직접 조사해서 주동자 5여명 교수형 시키고 나머진 시베리아 유배를 보냈다고 들었습니다. 이후 니콜라이 1세가 즉위하고 러시아에서 전제정치를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