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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W1:고수가 되자!

전투암수:포병

작성자Hotpocket|작성시간04.09.20|조회수3,890 목록 댓글 14

대포의 데이터를 보기위해 야스님의 토탈워사이트에 들렸습니다. 오호… 들릴때마다 느끼지만 바이킹배경곡은 기분이 묘합니다. 오로지 북과 현, 금속성의 타악기하고 뿔나팔? 피리 한대만 사용하는 것 같은데… 아닌가? 웅웅 거리는 소리는 관악기 계열 같기도하고 아님 일렉음인가? 다양한 북이 사용되는건 확실하듯하군요. 아! 야이야이야~ 하는 아줌마의 보컬도 있군요. 암튼…

 

 

2. 포병

 

제가 하고자 하는 부분은 대포를 이용한 대인 전투입니다. 돈이 적은 전투경우, 일단 대포를 이용한 전투에서 대포가 노릴점은… 오로지 상대의 대장입니다. 돈이 적은 겜에서는 방어자로서, 언덕을 먹고 시작하지 않는 이상 대포 사용을 자제 했으면 합니다. 언덕을 차지 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많이 힘들거든여. 그리고, 1대1보다는 많은 사람이 동시에 붙는 겜이 좋습니다. 먼저, 타겟으로 삼을 대장수가 많고, 팀전에서는 개인별로 돌격을 못하여서, 당신이 대포를 쏴도 당하는 상대는 팀과 발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대항해 오지를 못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언덕점령

-장군우선조준, 사살

-대포를 최소2개 이상 사용

대포를 2개이상 사용 하라는 것은, 그만큼 사용 않하면, 대장을 죽일 가능성이 거의 전무 하기 때문에, 안사용 하는만 못하기 때문이져. 장군을 못 잡으면, 대포는 사용 않하는 것 보다 못합니다. 적은돈의 전투에서는 1-2벨러 대의 3대의 대포를 사용할것을 권합니다. 대포 컨트롤은 이이상은 없으니까 할말이 없습니다. 너무 금방 끝났나? 주의 할것은, 포병대 부대를 쓰는만큼, 당신의 기마병이든, 궁수든, 그숫자가 줄어드니까 이에 적절한 대응책을 준비 해 두셔야합니다. 강력한 검병을 준비한다던가...돈이 많더라도 late-era가 아닌이상은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적은돈, 이른시기의 겜에서 포병의 사용부터 하져.

 

일단 포병의 종류별로 소개 하져. 음… 이름이 했갈리는 것을 보안 하기 위해서 말이져.

*early~high era

-Ballista(발리스타): 노쇠입니다. 커다란 화살을 날리져. 

-Catapult(캐타펄트): 투석기입니다.

-Trebuchet(트리뷰쉐): 대형, 사정거리가 긴 투석기져. 발사방향을 바꾸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Mangonel(맹고넬): 트리뷰쉐의 발전형입니다. 역시 발사 방향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late era(화약을 사용하져)

-Serpentine(서르펜틴): 인마 살상용으로 만든 대포입니다. 장전속도가 빠르고, 가벼운포탄을 날리져.

-DemiCulverin(데미컬버린): 사거리가 길고, 파괴력 좋은 포입니다.

-Culverin(컬버린): 데미 컬버린의 발전형.

-DemiCannon(데미캐넌): 이슬람계의 장거리 포로, 데미컬버린보다 모든면에서 우수합니다.

-SiegeCannon(시즈캐넌): 데미캐넌의 발전형으로, 파괴력은 메디발 최강이며, 사거리 또한

가장 깁니다. 대신 컬버린시리즈와 데미캐넌과 비교하여 조준력이 약간 떨어집니다. 황당하게도… 이 대포는 발사 방향을 바꿀수가 없습니다.

 

그외에 이넘들은 완전 쓰레기 취급 당하는 것들입니다.

-OrganGun(오르겐건): 여러 개의 포문을 가지며, 사거리가 가장 짧은 포입니다. 그 때문에 사용이 잘 않되는듯. 보병 살상용.

-Bombard(밤발드): 사거리, 파괴력, 조준력 모두 봐줄만하지만, 초기형 대포이기 떄문에 항상 몇번 못쏘고 터집니다. 그리고는 다시는 쓸수가 없져. 발사 방향도 고정되어 있습니다.

-Motar(모탈): 박격포. 이슬람의 밤발드라고 생각하면 될 듯. 발사방향을 바꿀수도 없져.

 

early era와 high era에서는, 화기를 아직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대인 전투에 쓰이는 포는, 파괴력이 중요하지가 않고, 오로지 폭발시의 반경, 조준력이 중요시됩니다. 이점에 있어서 트리뷰쉐와 맹고넬은 탈락이져. 맹고넬은 대인전투에서는 결코 싼 캐타펄트보다 우월하지 않습니다. 맹고넬이 비싸서 많이들 착각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져. 맹고넬은 오로지 공성용입니다. 성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부숩니다. 그러면, 이른 시기에서 대인전투는, 발리스타냐, 캐타펄트냐는 양자택일 상황인데…

 

 

발리스타를 많이들 쓰레기들로 아십니다. 가장 큰 이유는 땅에 박혔을 때, 다른 무기와 달리, 땅에 충격을 주어서 주변에 폭발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이져. 그런데 말이져… 무자게 돈이 적은 전투라서 벨러를 1-2 밖에 투자 못하는 겜에서는, 발리스타가 캐타펄트 보다 믿을만합니다. 발리스타는 대형 화살을 날리는 만큼, 돌을 던지는 캐타펄트보다 조준력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조준력 만은 다른 중세 후기 대포인 컬버린 수준이져. 반면, 캐타펄트는 조준력이 가장 나쁜편에 속합니다. 그러니까, 벨러 1짜리 캐타펄트하고 발리스타하고 비교하면, 발리스타가 살상률이 더 높다는 거져. 캐타펄트는 쏴도 맞는게 없으니 없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발리스타의 재장전 속도는 대포중 최고 수준입니다. 캐타펄트 4방쏠 때, 발리스타가 6.5방 쏩니다. 그리고, 캐타펄트보다 싸져.

더이상 쓰레기는 아니다!! 발리스타!!

 

 

 

물론 돈이 많아서 캐타펄트를 4벨러 뭐 그렇게 높게 만든다면, 상황은 역전됩니다. 캐타펄트는 폭발 데미지가 있어서 한번에 여러명을 잡고, 사정거리가 발리스타보다 깁니다. 그런면에서 돈이 많은겜에서는 무조건 캐타펄트입니다.

 

 

다음으로… 화약무기로 넘어가야 겠군요. 일단 장거리 포부터 보자면, 유럽경우에는 생각할것도 없이 컬버린입니다. 유럽에서 선택할수 있는 가장 사거리가 긴 포이며, 형제인 데미컬버린보다 무거운 포탄을 쓰기 떄문에 땅에 박힐때의 폭발력이 약 1.3배 큽니다. 그만큼 살상력이 좋다는 거져. 사거리는 1.6배가 길고, 재장전속도 만은 동일합니다. 조준력은 똑같고여. 그러니까 데미컬버린과 비교해서 파괴력이 좋아진 형태인 거져. 부수적으로 컬버린은 14명의 포수를 쓰고, 데미는 12명을 쓰니까, 근접전에서 약간 더유리할지도?

 

 

 

 

무슬림경우, 장거리 포 선택이 약간 까다롭습니다. 그것이.. 캐넌과 시즈캐넌이 있는데, 시즈캐넌이 데미캐넌보다 우월하기만 한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져. 일단 이 데미캐넌의 성능을 보자면, 파괴력, 조준력이 유럽의 컬버린과 동일합니다. 대신 사정거리는 데미 컬버린수준이져. 하지만, 컬버린보다 훨 싸다는 걸생각하면 그렇게 나쁜 조건도 아닙니다. 그리고 시즈캐넌은, 그 이름답게도 공성시에 컬버린의 거의 2배에 가까운 뎀쥐를 가집니다. 성을 해체시키는 것에는 최강이란거져. 그러나.. 저희는 성이 아니라 사람 잡는거 보고 있져…사람을 상대로 쏠떄의 폭팔범위는 캐넌, 데미캐넌, 컬버린, 데미캘버린, 박격포, 밤바드등이 모두 동일합니다.

이슬람의 자부심 대포!!

 

시즈캐넌이 대인전에서 우월한 것은 오직 사정거리 뿐입니다. 사정거리 하나는 유럽의 컬버린보다도 길져. 하지만, 시즈캐넌은 약점이 있으니… 대포의 방향을 바꿀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컬버린, 데미 컬버린, 데미캐넌보다 조준력이 12% 떨어집니다. 그리고 사람잡을 생각만 한다면, 데미캐넌의 절반값과 비교할 때, 만족할만한 수준이 못됩니다. 사정거리가 길다 하지만, 그거 치고는 너무 비싸게 먹힌다는 거져. 그러니까, 무슬림경우, 맵끝에서 끝까지 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인전으로는, 데미캐넌을 쓰는게 좋겠습니다. 데미캐넌이 맵의 절반 약간 넘게 까지 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가 있으니.. 그 이름하야 서르펜틴!! 뱀같이 쏜다는 뜻 일까여? 암튼, 이넘은 대인전용으로 고안된 무기로서 가격은 데미컬버린, 데미캐넌과 동일하고, 사정거리, 조준력도 동일합니다. 재장전속도도 가장 빠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대포들은 쇼트보우가 닿을정도 거리에 타겟이 접근하면, 조준력이 떨어지면서, 적의 머리위로 지나가게 쏘는데, 이 서르펜틴이란 넘은 오히려 근접한 적을 더욱 정확히 가격하면서, 제대로 쓰여지면, 밀집한 상대를 가히 학살하져. 미디블에서 화기가 냉무기 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무기가 바로이 서르펜틴입니다.

서르펜틴... 한국말로...뱀돌이?

 

그리고 서르펜틴은 장전속도가 다른 대포보다 월등히 뛰어나구, 초근접한 적을 상대로도 계속 사격을 할수가 있어서, 모든면에서 다른 대포보다 살상력이 뛰어납니다만, 유일하게 다른 대포보다 딸리는 것은, 폭파 반경이 작다는 겁니다. 폭파반경은 투석기 수준이져. 이 때문에 장거리로 사격할때에는 데미캐넌보다 좀 딸립니다. 하지만 확실히, 서르펜틴은 대인전에서 유럽의 데미컬버린보다 우월합니다. 그러니까 데미컬버린 쓰느니 서르펜틴을 써야하져.

 

 

 

이렇게 해서 서유럽은 장거리로는 컬버린, 중-단거리로는 서르펜틴이 확실합니다.

유럽의 장거리를 책임진다!

나는 중-단거리!!

 

 

그리고, 무슬림은 맵의 절반 정도 거리에서 사격할때에는 데미캐넌, 그 이상은 시즈캐넌을 써야 합니다. 무슬림 또한 서르펜틴을 중-단거리 포로 쓰져.  

캐넌 시리즈... 알아서들 고르쇼.

 

무슬림도 좋아하는 뱀돌이!! 

 

 

아... 오르겐건(오르간의 파이프같이 포문이 많다는 뜻인가?)은 초 근접전용 포인데... 남이 쓰는걸 본적이 없군요. 인마를 근거리에서는 확실히 학살하는게 분명한데, 불행히도 미디블에서는 대포를 시작위치에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왜면시 당하는 걸 같습니다.

오르간... 교회에서 보는거

 

하긴... 만약 이넘이 움직인다면, 완전 사기가 됬겠져. 방어시에 적의 전선을 기관총같이 날릴수 있는것 같은데... 쩝.. 역시 쓰레기인가?

 

 

 

 

3만원에서 대포를 중심으로 쓰는군대가 8검병이든, 올기병이든 다 잡을수가 있는게 확실해졌습니다. 고벨러의 대포를 3대만 놔도 적이 체 근접하기도 전에 주력 검병을 반파 가까이 시킬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적대장도 보통 다 잡구여. 그리고 대포가 기본적으로 공포심을 주는 무기라서 사기적으로 훨씬 우월히 작용하져. 대포를 서너개로 무장하구, 강력한 검병이 받쳐주는 형식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2만원에서 3만원 사이겜은 썰펜틴을 2-3벨러로 활용하는게 수월합니다. 이정도만 줘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확실히.. 대포를 무진장 사용하는게 최강의 전술인듯 싶습니다. 기병이고 보병이구 아무리 꼼수를 써두 대포앞에 무능력하져. 고 플로닌에서는 걍 대포 쌈으로 가시는게 승리 하기도 쉽구, 확실하게 이기는 방법입니다. 뭐.. 너무 즐기시면 컨트롤 실력이 내려갈지도?

 

문제가 된다면, No Art(대포 사용금지)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활용할 귀해가 적다는거져. 그리고 대포로 이겨도, 상대는 치사한넘이라고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더군여. ㅡㅡ+  (대포 사용않해두 질넘들이 와그리 말이 많아!! ) 이겨놓구도 욕만 되통 먹는 전술. 궁기병이구 대포구 상대를 상당히 짜증나게 만든다는 특징이 있는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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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04.07.10 한글만세~~ 세종대왕 만세~~ 화끈한 화력으로 전장을 질타하여라--- 대포만세-----!! (탕!)
  • 작성자청4대황제강희제 | 작성시간 04.07.10 포병으로 컴퓨터 최고난이도 적이기는거 리플레이 동영상에 올려둡니다. 리플레이 자료실에 가보면 자세히 나와있을 것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합니다;
  • 작성자북현무진 | 작성시간 05.01.29 전 시즈캐논1대로 성에 있는 적(왕실기사7명1부대뿐이었음)에게 쐈는데 초탄에 적왕을 죽인 적이 있었음. 정말 우연중의 우연...
  • 작성자DarkGuardian | 작성시간 05.02.28 서펜틴...판타지소설에서 보면 커다란 뱀으로 나오던데 그건가요?
  • 작성자더풀코트 | 작성시간 05.11.15 오르간의 압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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