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년 1월 8일 (음력)
(중략)
아침 일찍 항복한 왜인 5명이 들어왔기에 온 연유를 물으니, “저희 장수가 성질이 포악하고 일을 부리는 것이 고되어 도망 나와 투항했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들의 크고 작은 칼들을 거두어 누대위에 두었다. 그러나 실은 부산에 있던 왜적이 아니고 가덕도에 있는 시마즈 요시히로의 부하라고 하였다.
출처: 난중일기 유적편 (이순신 지음, 노승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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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년 1월 8일 (음력)
(중략)
아침 일찍 항복한 왜인 5명이 들어왔기에 온 연유를 물으니, “저희 장수가 성질이 포악하고 일을 부리는 것이 고되어 도망 나와 투항했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들의 크고 작은 칼들을 거두어 누대위에 두었다. 그러나 실은 부산에 있던 왜적이 아니고 가덕도에 있는 시마즈 요시히로의 부하라고 하였다.
출처: 난중일기 유적편 (이순신 지음, 노승석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