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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가덕도의 시마즈 요시히로

작성자Red eye|작성시간22.12.03|조회수234 목록 댓글 2


1596년 1월 8일 (음력)

(중략)

아침 일찍 항복한 왜인 5명이 들어왔기에 온 연유를 물으니, “저희 장수가 성질이 포악하고 일을 부리는 것이 고되어 도망 나와 투항했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들의 크고 작은 칼들을 거두어 누대위에 두었다. 그러나 실은 부산에 있던 왜적이 아니고 가덕도에 있는 시마즈 요시히로의 부하라고 하였다.


출처: 난중일기 유적편 (이순신 지음, 노승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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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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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eidegger | 작성시간 22.12.03 시마즈 요시히로가 성격이 포악했군요
  • 답댓글 작성자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06 전쟁이 점점 고착화되고 길어지니 게다가 보급도 똥이고 남서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 있으니 성격이 더욱 포악해질만 하지요. ㅎ 세키가하라에서 혼자 살겠다고 전장터 중앙돌파하며 서쪽으로 내빼는거 보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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