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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2: Forum

[스크랩] INSERT 2

작성자쵸이스|작성시간12.03.19|조회수258 목록 댓글 0

 

 한전투가 막 끝났지만

위기는 바로 또 오기 시작했다. 

무라카미 요시키요 !

 

 아무말도 없는것 보니 사람은 아닌것 같다.

 600에 병력을 가지고 내려오는 무라카미 요시키요를

그냥 보고만 있을수 없었다.

 

 초반에는 한번에 전투라도 실수 하면 끝이다.

그걸 알고 있는 강찬은 불안한 눈으로 날보고 있다.

 

 

 763에 병력으로 내려오는 적을 저지 해야 한다.

병력수에서는 유리하지만

 한번에 실수가 다케다 노부시게에 아니 강찬에 생명과 직결된다.

 

 

" 적 아시가루를 그냥 둘거야!

여기까지 화살이 날라오자나!"

 

" 어...어 알았어....

 오른쪽에 있던 기병을 왼쪽으로 이동시킨후

아시가루를 정리할께."

 

 

 

 

 적이 돌격해오기시작했다.

 

"어..어떻게 하지.."

 

" 어떻게 하긴 적이 나한테 오지 않게 막아야지..

게임 그따구로 할레.."

 

 적에 돌격 시작과 함께 강찬이가

나를 갈구기 시작한다.

 멈추지 않는 욕들... 요즘 중딩 들은 별에 별 욕을 다 알고

산다.

 

 

 이제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없다.

이제 유닛들에게 맞겨야 한다.

 화면을 돌려가며 상황을 보고 있느데

이넘에 중딩이 또한번에 욕을 동반한 고함을 친다.

 

 "뭐하는거야 기병으로 적 뒤를 쳐야지!

이 밥탱아!"

 

" 앗! 맞다..난 기병에 위치를 찼기 시작했다.

어...아시가루를 격파 시킨 기병을 아군에 한참 뒤로 빼놓는 상태였다.

 돌리기에는 너무 늦을것 같았다."

 

" 이 밥탱아 ! 날 적 뒤로 보네라!"

 

" 하지만...."

 

" 뭐가 하지만이야...그럼 여기서 패해서 죽으라고..

어서 이동시켜.."

 

" ...어 알았어.."

 

 

 

 

 

 

 복잡한 전투속에 나는 강찬을 찼기 시작했다.

이넘 어디 갔지...

 

 찼았다...

 카타나를 들고 여기저기를 누비벼 적을 베고 있었다.

헐....대단하네..

 역시나 무서운 중딩이였다.

 

 

  동맹으로 이마가와에 이어 호조가문과

손을 잡았다.

 

 

 우에스기 가문에서 동맹을 제안해왔다.

그래 일딴 안전이 우선이야..

 

 

" 이봐, 위아래 동쪽으로 동맹 을 맺었는데

왜그리 불안해 보이는거야?"

 

 말을해야하나....

 

 

 "저기..서쪽으로 노랑색이 보이는데..."

 

" 노랑색..무슨소리야?"

 

"지도를 보니 서쪽에서 방금 키소가문이 멸문하고

노랑색 가문이 근접해 왔어..."

 

"...어...오...오다...오다가 다..

 우선 주변정보가 필요해 메츠케를 뽑아봐"

 

"메..메츠케..?"

 

"그래 메츠케 ...짭새 말이야 짭새"

 

"아! 경찰"

 

"그래 경찰"

 

 "앗!.."

 

 "또 왜그래?"

 

 "움직였어.."

 

 "뭐? 오다..오다가가...쳐들어 왔어?"

 

 "아니..신겐 ..다케다 신겐이 움직였어.!"

 

 "무슨소리야 우리 다이묘가 지맘데로 움직였다는거냐!

 나랑 장난해!"

 

 "아니 진짜라니깐 다이묘 다케다 신겐이 지맘데로

  선전포고 하고 쳐들어갔어!"

 

 "뭐...! 니가 조작한게 아니고 유닛이 지맘데로 움직였다고

 혹시 신겐도 사람인가?"

 

 "아닌것 같아..그런데 지맘데로 행동해"

 "오다 때문에 ..내가 방어하려고 모아둔

병력인데 싸그리..싸그리 데리고 갔어!"

 

 "허-걱 이무슨...막았어야지 ..

 병력을 데리고 어디로 갔어.."

 

 "방어..방어하려고 모아둔 병력인데..

신겐이 지맘데로..."

 

 "정신차려...신겐이 병력들을 데리고

어디로 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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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쵸이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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