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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에 작성시간19.06.24 해적의 황금기 시대에 포트로열이나 토르투가 정도면 해적 도시국가(?) 정도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 같긴 한데 생각해보니 정치 체제나 도시 운영이 어찌 굴러갔는지는 잘 몰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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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청색장미 작성시간19.06.24 포트 로얄은 해적이 지배한게 아니라 도시와 해적이 계약을 맺어 도시는 해적에게 피신처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해적은 포트 로얄에 그 댓가를 지불하는 방식이었으므로 도시의 운영은 기존 영국 식민지와 동일하게 총독이 했습니다. 반면에 토르투가는 사람들이 살지 않던 무인도에 해적들이 공동의 기지를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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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돋네칙인 작성시간19.06.24 정리한 글 언제 본 적 있었는데...토르투가가 실제로 해적 국가(무정부에 가깝지 않았나 싶은데)를 했었지만 영국에게 나중에 무력흡수된 걸로...
카리브 해 말고는 마그레브 지역에 몇 년 정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대체로는 왕조가 해적질도 했었다 정도이지 공화국은 아니였던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