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번역은 Leavenworth Paper No.6 Soviet Night Operations in World War II를 번역한 것입니다. 소련군의 야간 작전에 대해 다룬 논문으로서 큰 가치를 가지고 있으니 부디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추천사
클라우제비츠는 그의 고전 <전쟁론>에서 "전장의 안개"에 대해 적절히 설명했다. 이 묘사는 "마찰"에 대한 기술의 한 부분으로 전쟁에 에 대한 평가를 정돈되고 이성적인 과정으로 할 수 없게 하나. 클라우제비츠의 관찰에 의하면 이렇다.
"전쟁의 모든 것은 무척 간단하다. 하지만 제일 간단한 것이 어렵다."
전쟁의 마찰에 대한 지식- 혼란, 예상 못한 상황, 그리고 혼돈, 사소한 환경의 무한한 영향- 은 매일 군사 지도자들이 직면하는 것이다. 밤에 조성되는 전장의 안개와 야간 작전은 계속해서 장애물의 위치를 지켜 왔고 군인들에 있어서 큰 도전이었다. 역사에 걸쳐 지후관들은 야음을 통해 군사적 이점을 산출할 수 있음을 알앗다. 지휘관들은 밤의 함정에서 나오는 온갖 고통과 끝없는 어려움들을 겪어야 했다. 이리하여 과거의 많은 군사 지도자들이 야간 전투를 감싸앉고 밤의 이점을 이용하는 동안, 거의 대다수의 지휘관들은 심사숙고 하지 않고 야간 작전을 벌였다.
현대 군대는 20세기 최악의 상황에서의 전투들에서 화력의 무서운 효과를 경감시킬 방법으로서 야간 작전의 효용성을 고려하고 재고려했다. 어떤 군대도 이 경향을 소련군보다 더 명확히 한 적이 없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 속에서 말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필요로 인해 붉은 군대는 야간 공세를 주간 전투의 막대한 손실에 대한 보충으로 사용했고 너무 늘어진 독일군에 용서 없는 압박의 수단으로 사용했다.
야전요무령-42는 소련군이 해가 진 후의 작전 상황에 대한 경계를 반영했다.
"야간 공세는 철저한 준비와 신중한 조직의 상태에서만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소련군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통해 독일군을 전투에서 성공적으로 압도하며 성장하자, 소련군 야간 작전도 원숙해졌다. 야전요무령-44는 야간 작전에 대한 신뢰의 증가를 말했다.
"야간에 전술적 행동을 하기 좋은 상황은 늘상 일어난다. 밤의 어둠은(아니면 안개) 높은 강도의 기습을 하기 위한 좋은 요소이고 적 화력에 인한 아군 손실을 경감시킨다."
교범을 따라서, 야간 작전은 그 횟수와 견고함, 크기에서 강력해졌다. 제2차 세계대전의 소련군의 마지막 군사 행동인 1945년 8월 만주 전역에서 수백만 군인들이 자정 이후에 작전을 개시했고 많은 전투에서 억수같은 비를 맞으며 전략적 공세를 가했다.
소련군의 제2차 세계대전 전훈은 더 이상 고립된 것이 아니다. 사쏘 소령이 이 논문에서 소개했듯이, 차르 장교단의 선구자들이 붉은 군대에 들어가 야간 작전을 편애하는 전쟁을 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전쟁 발발 전인 1939년에 야간 작전을 "현대전 상황에서의 기습 침투, 손실 경감, 그리고 적 분쇄에 필요한 보편적인 것"으로 인식했다. 소련 저자들은 전후에 이 믿음을 다시 강조했고 특히 공세 국면에서 그랬다. 이거슨 소련군이 야간 전투에 대한 신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전투의 첫 단계에서 그렇다. 신중함은 소련군의 잠재 적국에게 소련군 야간 작전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책을 고안하게 한다. 이 대응 연군의 완벽한 장소는 2차대전 때의 소련군 야간 전투들로 연구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면서 현대의 소련군 장교들에게 영감을 준다. 논문은 자주 간과하는 소련군의 전훈을 소개해 준다. 우리는 이 논문을 통해 소련 야간 전투의 핵심을 더 크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의 마찰이 계속되고 야간 전투가 이 마찰을 증명함으로서, 클라우제비츠가 제안한 전장의 안개를 견딜 수 있는 조언을 따르게 될 것이다. 클라우제비츠는 이렇게 말했다.
"오직 경험 많은 장교들만이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옳은 결정을 내린다. 훈련과 경험이 이 답을 따른다. 이것은 가능하고 저것은 아니다."
이 연구는 소련군의 야간 작전의 단면으로 이걸 읽고 그 뜻과 함축된 의미를 숙고하는 장교들에게 좋은 간접 경험이 된다.
데이비드 M. 글랜츠 중령
전투 연구 기관 교육 감독
서문
기습은 성공적인 전쟁의 핵심적인 요소다. 기원전 500년 경, 중국의 손자는 그의 고전 <손자병법>에 이 간단한 사실을 말했다. 역사를 통틀어, 지휘관들은 밤의 어둠을 이용해 기습을 얻고 적을 초반부터 손아귀에 넣어 왔다. 그러나, 구약 성경 시대의 여호수아의 야간 행군과 유다 마카베오의 야간 침투에서부터 가장 최근의 베트남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침공까지 특별한 야간 훈련, 야간 지휘, 그리고 인력의 필요는 야간에 대규모 작전을 벌이는 것을 꺼리게 했다. 야간 전투는 열세에 있는 군대가 수행하는 것이거나, 2차 대전에서는 적 항공기의 야간 정찰을 늦추고 적 화력에 의한 피해를 경감시키는 데 사용했다. 아직 군사 작전을 야간에 수행하는데 생기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사 지도자들은 이 두드러진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어둠은 양날의 검이다." 그리고 지형처럼 "그 강점을 이용하는 자는 그렇지 못한 자를 최고로 괴롭힌다."1
오스만 투르크 제국과의 1877~78년의 충돌 이후 러시아군은 야간 작전에 대한 애착을 보여줬고 야간전 수행에 괄목할 만한 기술을 보여줬다.2 러일전쟁때는 106회의 중대 규모나 그 이상의 야간 공격이 있었고 러시아군과 일본군 양쪽 다 치명적인 화력을 위한 수단으로 야간전을 선택했다.3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러시아군은 거대한 야간 공세를 18차례나 시도했다. 1914년에서 15년의 공세는 자주 잘못된 계획 때문에 실패했지만 독일군이 러시아군의 야간전 능력이 그들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게 했다.4 러시아의 1차 대전 참여의 마지막을 삼킨 적백 내전에서 붉은 군대는 크림 공세에서 페레코프 지협을 돌파하기 위해 백군의 요새 지대를 정면으로 공격하지 않고 야간에 얼어붙은 시바시 만을 건너 요새 지대 배후에서 치고 들어와 백군의 예상을 깨버렸다.
2차대전 동안 소련군은 후퇴에서 추격까지 야음을 틈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침투 작전을 사용했다. 전쟁이 장기전이 되자 붉은 군대는 야간 작전에 대한 의존도를 높였고 야간 작전 능력을 제한된 전술적 임무에서 전선군 수준의 조정과 통제를 필요로 하는 작전술적, 전략적 수준의 규모로 늘렸다. 현대의 소련군 군사학 저자들은 야간 작전에 대한 논의에서 자주 2차 대전의 사례를 인용한다. 그들은 소련 장군들과 소련 역사학자들이 주목한 "병사들은 주야간 관계 없이 동일한 작전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를 납득했고 야간 작전을 "현대전의 중요한 특성"으로 보았다.5
이 연구는 그 수가 많지만 서방에서는 자세히 연구되지 않은 2차 대전에서의 소련군 야간 작전을 다루고있다. 연구의 결핍은 자료의 문제에서 비롯될 수 있다. 전후에 전 독일 고위 장교들은 동부 전선의 야간 전투를 독립된 주제로 분류해 서술했지만 그들의 저술은 독일이 승승장구하던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 후의 전쟁에 대해서는 적은 논의만 했다. 그 때는 소련의 작전술이 강력해지고 있던 때였는데 1945년 독일의 야간 작전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도 없었다. 전후 10년 간 역사학자들이 겪은 다른 문제는 이 주제에 대한 소련 측의 분석이 극히 적게 영역되었으며 서방 학자들이 가진 다양한 전훈집들에 비해서는 적은 효과만 가져왔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소련군은 그들의 전훈에 대한 기록을 풍부하게 출간했다. 이 연구는 소련 저자들의 기록에 독일이나 다른 자료만큼 신뢰성을 가지고 있고 필자는 이 자료들에서 도출해 내어 소련군 야간 작전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클로드 사쏘 소령
캘리포니아 주립대 군사 과학 교수
- "Night Combat," Military Review 24 (February 1948): 81, translated and digested from an article in Revista de la Oficialidad de Complemento, Apendice de la Revista Ejercito (Spain), May 1947.
- 칼스와 에르제룸의 대전투, 하피츠 전령, 심카 전투는 제정 러시아군이 야간 전투에 관심을 기울였음을 알게 해 준다. Night Fighting, 2d ed. (London: William Clowes and Sons, 1893), p. 9, 위 문헌은Svoennei Sbornik [Russian military magazine], December 1885, CARL 355.422 S968n2의 기사를 포함하고 있다.
- Gorman C. Smith, "Division Night Attack Doctrine" (Master's thesis, U.S. Army Command and General Staff College, 1964), pp. 80-81.
- Guenther Blumentritt, "Operations in Darkness and Smoke," draft translation by A. Schroeder, mimeographed (U.S. Army, Europe, Historical Division, 1952), pp. 4, 19, MS B-683, CARL N17785.
- . Panov, "The Great Patriotic War and Postwar Period," URMA, no. 1557 (16 January 1981):68, JPRS 77187, translated by the Foreign Broadcast Information Service from the Russian article in VIZ, October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