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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리의 음곡 작성시간12.04.12 생각해보면 옛날 정치제도 중에서 오늘날에도 참고할 만한 제도가 참으로 많은 것 같네요. 사관 기록제도라든가 위에서의 철저한 감시제도라던가... 물론 이상하게 꼬이면 불법사찰 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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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2.04.12 전제군주의 권한 아래 시행된 제도라는걸 염두해 둬야겠지요. 말씀하신대로 오늘날과 같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저것을 그대로 시행하면 '불법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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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데스사이즈 작성시간12.04.12 관리라면 지금의 공무원과 같은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은 지금도 다 감시하고 감찰합니다. 이건 당연히 해야되는거죠. 보통 민간인을 아무런 법적 근거없이 사찰하는게 문제지. 고위 공무원은 어느 정도 감시가 이루어지는게 당연하고 지금도 감사원 같은데서 다 감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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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2.04.12 데스사이즈 / 그건 법이라는 테두리에서 허용되는 감찰이잖아영. 옹정제의 경우는 본인의 전제권력에서 나오는 '담당 기관 외' 감찰이 많았지요 ㅎㅎ;;; 민간인 사찰의 경우처럼 [짐이 곧 법임]시대의 논리를 민주주의 사회에 바로 대입하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