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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신라 최고의 왕은 진흥왕 vs 문무왕 누구일까요?

작성자신불해|작성시간12.04.12|조회수998 목록 댓글 7

개인적으로는 문무왕을 밀어보는데 백제는


멸망시킬때야 솔합게 했지만은 오히려 부흥군이 더 빡셌는데


자기들끼리 틈 벌어진 상황에서 격파하고


일본에서 보낸 지원군도 몰살


무엇보다 아버지가 끌어들였던 당나라가 반도 전체를 집어삼키려고 하는 통에
거진 1세기 가까이 나라의 수호신이었던 김유신까지 죽었던 상황




그 상황에서 사람을 보내서 당나라에 싹싹 빌면서
정작 현장에서는 군사 보내서 당군 공격하며 회전양면전술이 이런것이다 보여주고

다시 백제 유민들과 고구려 유민들을 끌어모으는 전략에

결국 백제땅 다 집어삼키는데 성공하고


내부 제도와 군사 제도 정비하고 전쟁 끝나자 농업 생산력을 살리는데 힘 쓰고


심지어 후계자까지 신문왕이고

 

 

전 문무왕에게서 단 한가지의 흠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산과 골짜기는 변하여 바뀌고 사람의 세대도 바뀌어 옮겨간다.


오 나라 왕의 북산 무덤에서 어찌 금으로 만든 물오리의 고운 빛깔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위 나라 임금의 서릉 망루에서 단지 동작이라는 이름만을 들을 뿐이다. (합려와 조조를 말하는것. 대략 죽으면 무슨 소용이냐라는 뜻인듯)


지난날 모든 일을 다루던 영웅도 마침내 한 무더기의 흙이 된다.


나무꾼과 목동은 그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여우와 토끼는 그 옆에 굴을 판다.


그러니 헛되이 재물을 쓰고 책에 꾸짖음만 남길 뿐이지,  헛되이 사람을 수고롭게 하고 죽은 사람의 넋을 구원하는 것은 못된다.


가만히 생각하면 슬프고 애통함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것은 즐기는 것이 아니다.


죽은 뒤 10일 뒤에는 곧  바깥의 뜰에서 서국(西國)의 의식에 따라 화장(火葬)을 하라(서국은 인도. 불교 의식으로 화장하란 소리).


 상복의 가볍고 무거움은 정해진 규정이 있으니 장례를 치르는 제도는 힘써 검소하고 간략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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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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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TheGodfather) | 작성시간 12.04.13 바로 밑의 데스사이즈님의 닉네임이 이 글과 오묘한 관계를 가지고 있네요. 물론 그 사이즈가 그 사이즈가 아니겠습니다만.. 음..
  • 작성자데스사이즈 | 작성시간 12.04.12 무열왕과 문무왕의 삼국 통일도 결국 진흥왕의 정복으로 한강 유역을 확보하였기에 가능한 거였고. 뭐 그냥 둘 다 훌륭한 군주다 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블라디미르 대공 | 작성시간 12.04.13 데스 사이즈 = 지증왕의 남근 사이즈
  • 답댓글 작성자오로쿠트 | 작성시간 12.04.14 킬링 스틱
  • 작성자대일하 | 작성시간 12.06.04 삼한일통의 시조대왕이신 문무대왕이 더 훌륭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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