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놓고있다 연말-새해 연휴를 맞아 게임을 하는데요... ㅠㅠ 조언좀..

[신성[라이타]]

일단 토탈워 즐기는 방식이 각기 다르시니,

저는 그래도 오랫동안 토탈워를 즐겨왔지만 아직 어렵습니다.

그래서 레벨은 노멀~하드 요정도에서 난이도 조절해서 하는데요.

일단 롬2는 하드로 하고 있습니다..

헌데 너무 어려운게 많네요.

가령 예를들어,

1. 외교 , - 동맹없이는 플레이가 정말 힘듭니까?

그 이전에는 동맹국이 지원해주는게 크게 영향이 없어서 그런지 아님

그런거 없이도 게임이 잘만 되서 그런건지,

이번에도 외교에 그렇게 신경안쓰고하는데 온통 하나가 공격하기 시작하면

덩달아 다른나라들도 전쟁선포하고.. 점차점차 외교상황창을 보면

붉은색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너도나도 전쟁선포합니다.

이게 무슨 국력이 약해져서 얕보는건가요 아님 지들끼리 친분이 있어서

한놈이 공격하면 덩달아 차례차례 전쟁선포를 하는건가요.

걔네들하고 외교적으로 친분을 쌓아야 합니까?

뇌물주고 그러면서 해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혹시 동맹 없이도 극복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2. 경제 -

위와 비슷한 맥락이긴 합니다만, 일단 나른나라와 별다른 무역을 크게 하지 않으니

자체 건물에서 나오는 세금이나 수입가지고는 운영이 너무 힘듭니다.

여태 다른 토탈워는 무역선을 보내어서 점령하고나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어제는 너무 경제적으로 힘든데.. 이 망할 다른나라는 어떻게그렇게

군대를 빠르게 다시 또 풀로 채워서 공격해 오는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혹시 이런 부분에서 조언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3.전투..

아카데미도 읽어보고 합니다만

뭔가 맞붙으면 매번 패주합니다.. 저희병사들이요..

창작마당에서 엘리트 dlc 패키지를 깔아서 그런가

다른나라 병사들에 엘리트 몇몇 끼워져있으면

뭐 저희병사도 엘리트가 있는대도 불구하고

몇번 부딪히고 금새 달아납니다.. 환장하죠..

이것도 무슨 요령이 있습니까..

일단 보병을 앞세우고 뒤에서 투석병으로 지원하고

기병 뒤로 돌려서 후려칠려는데 안먹히면 보병 도망가고 .. 투석병 도망가고

뒤늦게 기병 들이박고 몰살...ㅋ ;;;

진심 운영을 잘못하는 건지.. 아님 롬2는 다른건지.. ㅠㅠ 조언을 좀 구해봅니다.

[RichardDawkins]

아래도 잘 지적해 주셨지만 일단 난이도 낮추는게 시급해 보이네요. 전투에선 일시정지 자주 쓰시고..
그리고 정 독고다이 플레이 하시려면 모퉁이 팩션으로 시작하고
바다,강, 산 등을 활용해서 국경이자 전선을 최대한 좁히는게 필수인 거 같습니다.
경제는 건물선택도 중요하지만 에이전트도 적극 활용해야 되고 말입니다.
전투 전에도 에이전트(특히 스파이)로 적 부대를 최대한 약하게 해놓고 해야겠죠 특히 높은 난이도라면..

[신성[라이타]]

아 조언감사해요. 곧바로 적용해서 해야겠네요

[Game폐인]

저도 처음 시작했을때 "이야! 불타오른다!!! 그냥 제일 어렵게 시작해서 뽕을 빼보자!" 이래서 알베르니로 레전데리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뭐. 게임을 1년 끊었죠. 몇달전 그냥 쇼군이 땡겨서 쇼군하다 저도 새해를 틈타 롬2를 진지하게 시작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냥 처음에는 쉽게 로마로 해보자 해서 로마 레전드리를 하는데... 지금 260 턴 쯤 왔는데 패주라는 말이 없네요.
로마는 정말 ㅎㄷㄷ 합니다 ㅎㄷㄷ 해요. 리저네리 나오면 그냥 끝이네요. 공격력이 100 이 넘어가요..ㅎㄷㄷㄷ...
그러니 로마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