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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2: Forum

[잡담]카르타고와 용병외 잡담.

작성자julian mintz|작성시간15.06.02|조회수415 목록 댓글 2

1. 바닐라 모드 카르타고는 어려웠더랬습니다. 병종에 중간이 비어 있어서 용병으로 채워야 했기 때문이죠.

이게 무슨말이냐면 민병대, 기본유닛과 최고급 유닛은 있는데 가운데 유닛이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말해 국가를 키우고, 군제를 발달시키기 까지 버텨줄 유닛은 용병밖에 없다는 소리죠.

하지만 패치때문에 기본 유닛의 성능이 좋아져서 조금은 편해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중간이 비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런데 라디우스 모드에서도 중간 유닛이 좀 비는 느낌이 나네요.

없는건 아닌데, 군제개발중에 중간 유닛이 비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리비안 보병이 캐사기급이라 커버가 되네요.

 

또 카르타고가 어려운 이유는 지정학적인 이유 때문인데 이건 라디우스 모드도 동일합니다.

초반에 사방이 적이 되니 수입도 없고, 전쟁이 이어지니 돈은 돈대로 나가고..

꽤나 어렵습니다. 지중해의 부국 카르타고의 명성이 울고 갑니다. 흑흑

 

2. 라디우스 모드에서 적의 마지막 도시를 점령하고 속주로 삼는다를 선택하면 무조건 satrapy 가 됩니다.

요걸 이용해서 카르타고의 활로를 찾아봤는데요 꽤나 재밌는 흐름이 되서 써봅니다.

초반에 시라쿠사, 로마와는 99% 전쟁이 벌어집니다.

이때 시라쿠사와 로마 둘다 전쟁이 되면, 시라쿠사를 쳐서 사트라피로 만듭니다.

그러면 시라쿠사가 로마와 싸워줍니다????

그것도 아주 잘싸우더군요..

다만 소소한 부작용으로 시라쿠사의 그리스 문화권 영향으로 치안이 불안해 진다는게 있네요 ㅠㅠ

 

3. 시라쿠사를 사트라피로 삼고 군사를 뽑으면서 알게된건데,

사르타피, 클리엔테스의 제공군사는 용병으로 분류됩니다.

카르타고의 캠페인 퀘중에 용병숫자를 맞추는게 꽤 있는데, 요걸 이용하면 수월하게 맞출수 있을 뿐 아니라

전쟁에서 다양한 병종이 어울려싸우는 모습을 볼수 있어 재밌더군요.

그래서, 현재 사트라피 늘리기에 나섯습니다. ㅋㅋㅋㅋ

지금까지 만든건 시라쿠사 포함3개 팩션이네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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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6.02 맞는 말씀입니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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