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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lian입니다.
아테네를 돌아보며 군사력이 약하여 서러운 요즘입니다.
군사력 약한거 커버해 보겠다고...
챔피온을 군단마다 끼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정치편 중급편입니다.
오늘 다룰 부분은 좀더 심도있는 정치 방법에 대하여 다룰까합니다.
큰 틀은 초급편에 다루었지만 복습해 보겠습니다.
Gravity를 올려서 정치 영향력을 얻는다
그 방법으로 여러가지를 제시했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장수에 대해 이번 기록은 이어집니다.
I. 전투를 이끌어라
전투는 무조건 소속 가문으로 해야 한다고 했었는데요..
그 방법의 핵심은
1. 장군 바꿔치기
2. 암살, 입양
입니다.
1. 장군 바꿔치기
매턴 장군 후보가 발생합니다.
그 장군들을 돈이 되는한 등용합니다.
등용하는 방법은 군단이 적을 경우 새 군단의 경우 적대 가문의 인물로 세우고,
자기 가문의 인물은 바꿔치기(Replace)하는 것입니다.
다만 적대 가문의 장군은 보조 군단에 넣고.. 더이상 넣을 군단이 없다면 등용을 중단하거나 입양합니다.
이렇게 주력 군단은 소속 가문의 장군이.. 그외 보조 군단에 적대 가문의 장군이 서게 되면..
소속 가문의 대다수는 정치가 상태가 됩니다.
정치가의 경우 야망수치에 따라 Gravity가 매턴 증가합니다. 다시말해 턴마다 정치 영향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다만 야망이 높은 장수만 정치가로 두세요 야망이 낮은 인물은 오히려 독입니다.
그 이유는 Gravity의 증가는 전체 대비 증가 분의 비율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야망이 낮은경우 Gravity가 낮게 증가되어 평균만 깎아먹게 됩니다.
이 상태로 놓고 주요 군단의 지휘를 하되, 급할때 바꿔치기로 전공을 올릴수 있습니다.
2. 암살, 입양
기습을 당했다거나.. 중요한 전투에 소속 팩션 장수를 기용할수 없을때
극약처방으로 할수 있는것이 암살과 입양입니다.
각각 쓸모가 다른데,
암살의 경우 Gravity를 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좋지만 실패할경우 상처 입히는 수준에서 멈추게 됩니다.
특히 관직에 나간 상대 팩션 인물은 암살하기 어렵지요.
그럴땐 입양을 고려해 볼만 합니다.
그런데 입양이나 암살 모두 정치력을 소모하므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가장좋은건 전략을 잘 세워서 자기 가문의 인물이 전투를 주도하는것이 좋습니다.
II 관직을 노려라
초급편에서 다뤘지만, 첫턴에 어린녀석을 잘 키우는것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롬2의 경우 내전이후 정치시스템이 소멸하므로 내전까지만 써먹을수 있습니다.
그 타이밍에 써먹기 위해서는 첫번째 세운 인물이 고위관직에 서야 합니다.
혹은 또다른 인물을 가지고 고위 랭크를 더 키울수 있다면 랭크 8 이상 일때 관직에 임명해 줍니다.
고위 관직의 경우 매턴 정치력을 올려주는 아주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관직에 오르면서 발생하는 Gravity도 쏠쏠합니다.
하지만 이건 첫번째 인물의 경우에 한정됩니다.
장수의 수가 많아지면 Gravity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서 랭크2 정도는 관직에 올려봐야 손해가 됩니다.
정리하면 선택과 집중으로 관직을 노리세요
III 장수를 다르게 운용하라
I, II에서 장수를 운용함에 자기 장수를 구별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사실 이게 이 기록의 핵심이기도 한데요.
바로 병종을 다르게 하는겁니다.
거의 모든 팩션이 장군 병종이 2가지는 됩니다.
따라서 자기 가문과 적대 가문의 병종을 다르게 구성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이제까지 기록한 방법을 쉽게 적용할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구분해서 전략을 짠다면 정치는 아무리 불리하게 출발해도 끝에는 90% 대의 주도권을 쥐게 되실것입니다.
기록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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