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와 한걸음 가까워지기 16 - 정치편 다섯번째 고급편 ( Ver 1.8 기준 )

[julian mintz]

안녕하세요

한동안 기록이 뜸했습니다.

이유는 패치때문에 변경점이 많이 생겨서 의욕이 떨어져서입니다.

기존의 내용을 어떻게 고쳐야 하나 싶기도 했구요..

뭐 인생 뭐있나요?

삽질이죠 ㅎㅎㅎ

일단 정치편 마무리부터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정치편 고급은 내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기존에 살펴본 내용들을 이어서 보면,

정치의 목적은 내전과 이어집니다.

내전 발발은 다음 화면처럼 알수 있습니다.

 1단계 : 경고 - 내전의 씨앗이 싹텄다고 나옵니다.

2단계 - 내전 임박 - 내전이 일어날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 메세지가 떠도 당분간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전 임박이 되었을때, 정치 영향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스샷에서 처럼 90%가 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내전은 아주 느리게 발생합니다.

다시말해 내전은 다음의 규칙을 따릅니다.

1. 정치 영향력이 낮을때 -> 내전 임박과 거의 동시에 수도에서 발발

2. 정치 영향력이 높을때 -> 내전 임박 메세지가 나와도 내전이 느리게, 수도 먼곳에서 발생

여기에다, 게임 플레이 난이도에따라 발생하는 내전수준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이 있습니다.

내전시 발생하는 적의 군단은 아군 군단의 복제가 됩니다.

아군이 낮은 병종이면 적의 군단도 낮은 병종으로 채워집니다.

이를 역이용하면 내전 발생시 적군을 의도적으로 낮은 부대로 만들수 있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내전 정리

- 점령한 땅의 수 (Imperium)

- 정치 영향력 : 낮을수록 빠름

- 일정이상 점령후 정치 영향력에 따라 발생

- 내전시 적의 구성 : 아군의 복제

- 내전 발발 위치 : 정치 영향력이 낮으면 수도, 높으면 수도 외 지역

내전시 적의 목표는

1. 수도 점령

2. 수도 인근 지역

3. 적국 (동맹등)

입니다. 따라서 아군지역이 우선이 되는 패턴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가끔 바보짓도 합니다.)

제경우엔 파르티아의 경우 이러한 점을 이용해 수도 내전을 일으켜 동맹국에게 넘겼습니다.

후아.. 기네요..

이것으로 정치편에 대해서 기록해 봤습니다.

기록은 계속됩니다.

[알림] 2.0이 되면서 위 내용은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엠에스엔]

3. 전 내전 쉽게 5턴이내에 끝내기 위해 한군단은 일부러 기본병종으로만 채워넣고 내전 발발 즉시 전쟁중인 국가와는 화해합니다. 그리고 한턴전으로 돌아가서 기본병종 제외한 다른군단 다 해체시키면서 다음턴에 내전 일어나면 내전일어난도시 주변도시방어를 용병으로 하면서 고테크 유닛들을 양성합니다(코끼리나 낫전차 동원하면은 매우매우 쉽더군요).
4. 솔직히 어디서 내전 터지냐는 잘 모르겠네요 수도 아니면 랜덤인데 어느곳이냐에 따라서 내전 제압시간이 많이 바뀔듯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이집트 플레이중에 아라비아쪽에서 일어나서 5턴 이내에 제압이 가능했지만 ..약간 운이 따라야 되는것 인거 같네요

[julian mintz]

내전이 터지는 곳은 정치 영향력에 따라 갈린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내전만 한 80여번 해보고 내린 결론인데, 이부분에 예외가 없었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영향력이 낮을경우 수도이고 높을경우 수도에서 먼곳이죠. 영향력이 얼마나 낮아야 하는가??
문제가 있긴한데 요건 잘 모르겠습니다.
정치 영향력이란걸.. 제대로 테스트 하려면 100번가량 각 영향력별로 해야하는데, 그렇게 까진 못해봤거든요.

[bluesky77]

내용 글에 줄이 쳐져있는데... 제 컴에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요?

[julian mintz]

2.0이 되면서 내전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모두 쓸데없어진것이죠.
그래서 취소선을 모두 넣어놓은것입니다.

[메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