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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식스 왕국 베리하드 클리어 후기

작성자PANDA|작성시간18.05.04|조회수549 목록 댓글 4

처음 시작하는 거니 감을 익힐 겸, 난이도가 쉽다는 웨식스 왕국으로 시작했습니다.

뭐 자유게시판에도 짤막하게 언급했지만, 웨식스 왕국은 팩션 중 영토가 가장 넓습니다.

그 말인 즉슨 돈 들어오는 구멍이 많다는 거죠.


하지만 그 초반의 영지들을 꿰차고 있는 영주들의 충성도관리를 철저하게 해 줘야합니다.

아틸라나 롬2와는 다르게, 영주들이 충성도가 은근슬쩍 내려가는데, 가장 큰 이유가, 영지의 수가 적다고 징징대는겁니다.

영지+를 주는 건물을 지어도 저 욕심쟁이들을 만족시켜줄 수 없기 때문에, 가계도를 통해서 일일이 충성서약을 받거나 해야 합니다.


가끔 가다가 지도자의 영향력을 소비하고 충성서약을 받거나, 후드려 패거나, 돈으로 매수해야 하는데

충성서약 이벤트는 무조건 1500금화 이상의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정말 돈을 아껴 둬야 함.

돈 생긴다고 건물 올리는게 아니라 충성도가 간당간당한 놈들에게 일일이 확인 해줘야합니다


아니면 괜찮은 와이프를 만나면 충성도가 오릅니다만... 충성도 버프를 주는 아내를 만나는건 거의 볼 일이 없으니 패스.


웨식스 왕국의 특성상, 매 턴마다 +5의 경험치를 받기 때문에 일정 턴이 지나면 장군과 영주들의 레벨이 오르는데.

웬만하면 충성도 쪽에 몰빵하는게 좋습니다. 통치력이나 열정은 그냥 랜덤 이벤트 특성으로 만족해야 할 듯.


병종은 더럽게 단단합니다. 단단해요. 햄탈워 뒆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테인들이 방패벽 치고 똥싸고 있으면 애들이 들이 박다가 제풀에 떨어져 나갑니다.


공성전은 속주의 수도에서만 가능하며, 속주의 소도시들에서는 절대로 공성전이 없습니다.

공격해도 그냥 무혈입성 - 점령 or 약탈만 물어볼 뿐... 하지만 그만큼 적들이 빠르게 비집고 들어올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소도시에 군대가 있다면 다르지만..


병종 업그레이드와 재훈련은 일정 테크트리를 연구해야 합니다.

테크트리도 연구하려면 일단 해금시켜야 하는데, 창병 연구는 창병 10명 고용, 검병 연구는 검병 10명 고용 뭐 이렇게요.


군사 테크트리나 내정 테크트리나 다 똑같이 어떠한 조건을 충족해야 연구가 가능합니다.

모든 기술 하나당 3턴이 소비되는데, 도서관이나 왕립학교를 올리면 버프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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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뱌실이 | 작성시간 18.05.04 그래서 아틸라만큼 잼있나요 사야되나 어쩌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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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PAND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04 양식 풀코스와 경양식의 차이죠. 겜 속도는 아틸라보다 훨씬 빨라요. 요원도 해군고 없으니
  • 작성자마이츠 | 작성시간 18.05.04 미데로 할경우 그냥 500주면 되더군요
    충성도관리가 은근짜증나죠
    미데로할때 워섹스가 흥했는지라
    웨섹스로 다시 잠깐해보았는데 땅도넒고 종속국도 많고 좋더군요
    웨섹스는 나중에 다시하고 머시아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개인적으론 나름 재미있지만..
    뭔가 확실히 추천드리기는 좀 애매한거 같기도합니다
  • 작성자내일로 | 작성시간 18.05.06 흠... 4만원이면 풀프라이스에 준하는데.... 살까 심히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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