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dlc없이 기본판만 사서 군웅할거로 시작했는데요,
그냥 롬토나 미드블 하듯 하면 될걸 코삼에 너무 익숙해졌나? 스토리 대로 전개가 이어지지 않으면 뭔가 매우 불편하네요ㅋㅋ
유비로 시작해서 처음 황건적 잡고, 앞에 도시 먹고, 근처 한나라 도시 먹다보면 도겸이 죽으면서 나한테 도시 물려주고, 조조는 계속 나를 치고, 유표 찾아서 동맹 맺으라서 맺었는데 그때부터 한 60턴 지날동안 그냥 지들 맘대로 진행 되네요.
동탁 토벌하고, 손견은 옥새들고 튀고, 관도대전 일어나고, 제갈량 찾고, 적벽대전, 형주공략, 등등 갈길이 먼데 조조나 원소나 원술이나 나만 못잡아 먹어서 안달ㅋㅋㅋ
일부로 연의모드 한건데, 이거 스토리 상의 이벤트들이 발동 조건이 있나요?? 아님 연의모드라는게 일기토, 전투 등 시스템상 차이만 있을뿐 우리가 옛날에 했던 그 삼국지같은 이벤트 자체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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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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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VOCALOID 時代 작성시간 20.11.04 연의모드의 가장큰 특징은 장수가 1인유닛이란 점 정도고 나름 이벤트같은건 초반에만 좀 의미있을뿐 샌드박스로 진행됩니다.
물론 어느정도 고정된게 있긴한데
(가령 오나라가 참 잘성장한달지)
그것도 확률이고요 -
작성자VOCALOID 時代 작성시간 20.11.04 이점으로 인해 코에이류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이 밸런스나 이거저거 건든 모드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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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정기사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06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모드가 따로 있다는것 특히 좋은 정보네요 지금 가봐야 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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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ichardDawkins 작성시간 20.11.06 저는 장각 DLC부터 해선가 이벤트 은근 나오든데
(조조로 하는데 조인 하후씨네 등 참여 이벤트, 군량담당관 뒤집어 씌워 죽이기 이벤트 등)
중간에 삐끗하니 완전 이상하게 흐르긴 하더군요. 지금 하진 십상시 다 죽고 하황후에서 동탁이 황제 탈취했다가
여포 배신 때리기 전에 원소가 멸망시키고 황제 데려감ㅋㅋㅋ 동탁이 원소 휘하 있다가 지금 조조가 등용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백정기사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07 계속 해보니까 ai들 전개는 지들 맘대로고 대신 이벤트 형식으로 뜨면서 흐름이 이어지더라구요.
공융이 조조 아버지 죽인거나, 헌제가 복대에다가 혈서 써서 유비랑 마등이 암살 모의 한다던가,
그때마다 선택지 나오면 스토리에 충실한 방향으로 가면 되는거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