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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토의 국밥집 완: Far Far 'Mare Nostrum' Away...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21.06.20| 조회수398|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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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1.06.20 고대 로마제국:...머머리 두체는 우리의 후손이 아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0 스파르타쿠스: 맞는데??? 똑같은데???
  • 작성자 나아가는자 작성시간21.06.20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그리스 침공의 삽질이 꽤 큰 반향을 일으켰군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0 인류의 축복이죠. 추축국 중 하나가 저모냥 저꼴 저 결과를 맞이했다는 건요ㅋㅋㅋㅋ 이탈리아가 킹탈리아였음 전쟁이 얼마나 길어졌을지 어휴
  • 작성자 892클리너 작성시간21.06.20 역시 병참이 개판인걸 보니 로마의 후예는 신롬이구만!!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0 아니다 이 게르만 스파이야!!! 로마의 트루 썩세서는 로오스만 투룩후다 이말이야!!!!!
  • 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1.06.20 두체의 쫀심은 칼치오가 세워줬죠.
    아르헨티나에 있는 재능충만한 이탈리아계선수들을 빼오고 총칼로 선수들과 심판을 협박해서 우승..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더불어
    더러운 대회였지만 이후 낙지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38년엔 실력으로 우승한 프랑스월드컵으로 최초의 월드컵 우승팀이 되며 절정을 이루죠.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0 킹치만 정치를 대국적으로 못했....

    외국 대표팀 숙소 주변에 무장군인을 보내 경기를 이겼듯, 영국군 주변에 군인을 보냈더니 으아앙 백기들고 도망간다요
  • 답댓글 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1.06.20 bamdori 내가 도망간건 수용소에서 연애하기 위함이였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0 데미르 정복의 대상이 영토가 아니라 여인네라면... 이탈리아는 세계 제일의!!!
  • 작성자 cjs5x5 작성시간21.06.20 결국 무솔리니는 지중해를 담아내기엔 너무 작은 그릇이었군요. 차라리 북아프리카에만 집중해서 수에즈를 틀어막고 지브롤터를 제압내지 장악했다면 처칠이 위궤양에 시달렸을텐데요. 꼴사납게 상륙당해 조기에 축출당하지도 않구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0 근데 북아프리카에선 마틸다 아줌마를 격파할 수가 없고... 바다에선 1940년 빼빼로데이에 타란토서 사형선고를 일찌감치 받은지라... 따흐흑

    그럼에도 그리스, 또는 러시아로 보내 죄다 천연 젤라또로 만든 물자들을 아프리카로 보냈으면 적어도 버티기는 했을지 모르죠. 트럭만 수만대니요. 문제는 시원찮은 땡크긴 하다만..ㅋㅋㅋㅋ

    결론은 해군을 해체하고 전원 UDT 개구리로. 응?
  • 작성자 松永久秀 작성시간21.06.20 나치손으로 그리스침공 이겨봐야 실속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 권력 무너뜨릴 기반을 만든 상태가 되버렸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개판5분전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0 네ㅋㅋㅋㅋ 중요한건 그리스와의 맞다이 결과가 아니라, 그리스 침공의 과정과 사건들에서 비롯된 영향들이었죠.

    더 큰 문제는 이게 고작 개전 1년만이었던 겁니다. 아직 2년치의 개판이 남았죠...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1 뭐 이상한 곳에서 이상한 녀석 나오는거 아니겠어요?ㅋㅋㅋㅋ

    근데 진짜 무솔리니 때문인지, 이탈리아를 구성하는 각종 내부 환경 때문인지 낙지나 일본은 커녕, 우리 군부정권이랑 비교해봐도 “독재국가가 저래도 돼?” 싶을때도 있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1.06.21 나치군대의 개입으로 그리스를 점령했지만 군사적 관점으로도 망했군요 점령당한 유고와 그리스에서 빨치산들이 준동하는 바람에 백만여에 달하는 군대를 박아두어야 했군요 정치적 관점으로도 망했군요 그리스 침공의 실패로 나치가 파스타의 접시를 닦아주는 결말을 연출했고 나치가 이탈리아 위에 서게 되었군요 이탈리아는 하나의 전역도 스스로 유지할 능력이 없어 나치의 전쟁수행에 종속되어갔군요 두체적 관점으로도 망했군요 나치처럼 철저한 여론 및 사회통제를 이루지 않았던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패전의 소식은 퍼져나갔고 두체의 권위를 실추시켰고 파시스트 정권의 통제력 약화로 이어졌군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1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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