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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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1.07.10 하인리히 4세의 복수극이 결국에는 로마 함락으로 그레고리우스 7의 폐위와 클레멘트 3세의 교황좌를 차지하게 했군요 그리고 마침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서 제관을 쓰게 되는군요 마틸다와 와 소르바라에서의 황제군 격돌 이후가 궁굼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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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족 작성시간21.07.10 밤도리님의 게시판에서는 내용이 알찬 것 뿐만이니라 시각적 자료가 풍부함에 항상 감탄하게 됩니다 ㅎㅎㅎ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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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21.07.11 중세의 전사 기반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마틸테는 아무리 봐도 보통 여자 아니 인간이 아니긴 합니다. ㅡ.ㅡ;;;;;
생각해 보면.. 하인리히 4세도 전임자가 싼 똥 치우는 격이라서...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7.11 지금 봐도 놀라운데, 중세맨들 보기엔 흠좀무였을 겁니다...
전임자.. 하인리히 3세... 따지고보면 이양반이 마틸데 아부지랑 형제를 조지는 바람에 아들램이 피똥사게 되었죠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7.11 하인리히가 1106년인가에 죽는데, 아직 1080년대니... 한창입니다ㅋㅋㅋ 더욱이 앞으로는 캐삭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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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1.07.17 슈바벤의 루돌프 같은 경우 슈바벤 영지도 아버지인 하인리히 3세 영지인데 엄마인 아키텐의 아그네스가 섭정을 ?같이 한 덕에 엄한놈한테 넘겨줬고 카린티아도 넘어가고 믿을 놈이 없었죠.
노르트하임 가를 조질려고 의도적으로 키워줬던 에스테-벨프 가는 배신때리고 아들램을 마털다 여사랑 혼인시켜서 빅엿을 행사하는.. 파스타-소세지가문 ㅋㅁ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7.17 벨프가 작센 반란 이전엔 황제파였다길래, 뒷이야기가 있나 싶었는데 잘리어 가문과 꽤나 깊은 관계가 있었군요.
하인리히 4세가 작센과 북독일 귀족들에겐 간나쉨키 취급 받았는데, 도시민들과 영민들에겐 인기가 무지 많았다죠? 그게 항상 재기의 바탕이 되었고요. 카노사의 굴욕 하나로 찐따 취급받는 양반인데 참 아쉬울 다름입니다.
뭐 근데 이탈리아에서 탈탈 털린 건 커버가 불가능한 패배라...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