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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초조르노를 여행하는 토탈앙을 위한 토막 안내서(여행정보X)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21.12.12| 조회수24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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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1.12.12 마침 제가 크킹3를 하면서 시칠리아를 왕국의 중심지로 만들었는데(수도를 옮김)
    시칠리아와 메초조르노의 백성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야 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12 일단 앙주놈들이랑 피렌체 상인들, 북아프리카 발발이 해적떼가 못오게 해야...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1.12.12 bamdori 바르바리 해적은 이미 습격을 못합니다.ㅎㅎ
    대신 노르드인들이 시칠리아에 정착해서 열심히 해적질을 하고있죠.
    시칠리아섬을 근거지로 해서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리히티 작성시간21.12.12 이게 같은 나라..?
  • 답댓글 작성자 사이좋은원수 작성시간21.12.12 원래 다른 나라였는데 이탈리아당해버린 폐해 ㅠ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12 피에몬테가 강제로 합체하고 메차쿠차 해버려서...
  • 작성자 프리드리히대공 작성시간21.12.13 제노바를 소개한 다큐를 보니 과거에 피아트 였던가 자동차 공장이 있었어서 주민들이 거진 공장 노동자로 일하던 남부 출신들이 많다고 이야기하던 게 생각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13 맞아요. 지금도 그렇다만, 당시에도 제노바가 이탈리아 산업 중심지 중 하나라 남부맨들이 엄청 갔죠. 피아트의 집인 토리노 같은 경우 1950~70 동안 남부맨 30만 이상이 들어가서 '북부의 남부 도시'가 됐다나 뭐라나ㄲㄲ
  •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1.12.13 로마시대의 라디푼디움이 라티폰도라는 이름으로 체계가 존재했군요 토지개혁은 그때까지 안 이루어 졌나봐요? 남부와 북부의 소득 격차가 장난 아니네요 미국의 디디티가 살포되어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해안 평야 지대와 습지대 전역이 거주 가능한 지역으로 전환되었다니... 디디티의 위력이란.....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13 아 농지개혁 관련은 얘기하자면 너무 길어서 뺐습니다. 추리자면, 1944년 콩산당 소속 농업장관 파우스토 굴로가 대대적인 농지개혁을 실시했습니다. 공산당은 노총과 함께 농민저항/운동을 대규모 대중동원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문제는 46년 대지주 출신 기민당원 안토니오 세니란 양반이 새 농업장관직을 맡고, 공산당이 연정에서 축출당하며 세니의 두 입법에 의해 농민들은 굴로 시기 얻어낸 농지 대부분을 다시 지주들에게 빼았겼죠.

    당시의 농지개혁은 아래로부터(대중) 치고 올라오는 공산당과 위에서 찍어 누르려는 기민당의 한타싸움이었고, 결국 여기서 빠워가 밀린 공산당이 패해 토지개혁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1.12.13 bamdori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기민당에 파워가 밀린 공산당이 패해 토지개혁이 실패로 끝났군요
  • 작성자 푸른잎새 작성시간21.12.31 아. 이탈리아 남부는 뭐 행복할 수가 없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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