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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로마 2 수에비 - Boii의 공격 그리고 Lupfurdum 방어전 / 보이스 있음

작성자cjs5x5|작성시간23.07.23|조회수74 목록 댓글 0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양패구상에 가까운 혈투끝에 우리쪽 부족장이 전투에서 죽었지만 Kimbroz 부족을 우리 부족으로 통합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Kimbroz의 나와바리는 귀중한 구리의 산지입니다.

 

 

신속하게 본대를 재건하기 위해 긴급히 병력을 징집하다가...

 

 

저와 끝까지 싸우던 Kimbroz의 3렙짜리 군단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징집하던 병력들을 해산시키고 다시 3렙짜리 군단으로 재편성시켰습니다.

 

 

한편 로마는 군제개혁. 몰락한 자영농들을 군대로 흡수하는데 성공했지만 사병화를 불러일으켜 로마 공화정의 몰락을 가져온 원인이 되기도.

 

 

여태까지 반란군과 Kimbroz 부족과 싸우느라 Leugoz 부족을 공격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Leugoz는 정면대결하기에는 너무 커졌습니다.

 

 

슬슬 다른 부족들도 Boii를 다굴놓자고 꼬드기고 있습니다. 스타팅때 Boii가 주변에서 가장 강성했으나 결국 다굴당한 셈입니다.

 

 

본대를 재편성시키는데 시간이 더 걸리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나와바리는 기병테크를 타느라 뽑아서 모루 역할을 할 보병들의 티어가 낮았기 때문입니다.

 

 

하는 수 없이 원래 보병테크 건물이 올라가있던 이전의 Kimbroz 영토에서 병력을 징집해야했는데, 보시다시피 한턴에 2카드씩만 징집할 수 있었습니다. 어휴.

 

 

드디어 챔피언을 뽑아서 본대에 합류.

 

 

저는 Boii 부족을 치기전에 먼저 외교적으로 고립되어있고 힘도 약한 Chauci 부족을 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무역협정도 중단시켰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턴에 Boii가 저에게 선전포고를 때렸습니다. 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동태를 살펴보니 Leugoz와 Boii가 한참 치고받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그러하였듯이 기회를 엿봐서 빈 성을 공략하면 될 것 같습니다.

 

 

크게보면 남쪽 연녹색의 Boii와 북쪽의 게르만 부족들이 치고받는 구도.

 

 

Boii와 싸워야하니까 Chauci 부족과 다시 무역협정과 불가침을 하며 관계를 관리했습니다. 물론 3000의 삥을 뜯으며.

 

 

이런 웃긴 일도. Boii의 스파이가 강도짓을 하려다 지 스스로 부상당했습니다.

 

 

Boii는 오른쪽에 위치한 Leugoz와 대치하느라 영토의 왼쪽편인 Ubruzis를 비워두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본대를 이쪽 방면으로 진군시켰습니다.

 

 

그런데... 예측하지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Boii가 어디선가 풀스택 1개를 끌고 저의 나와바리로 진군해왔습니다. 제가 스파이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기습입니다!

 

 

저는 급히 스파이로 추가병력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긴급하게 군단을 새로 만들어서 보병을 징집했습니다.

 

 

턴을 넘기니 결국 Boii가 저의 첫 스타팅 지역에 공성을 걸고 포위했습니다.

 

 

Boii의 왼쪽 영토로 진군시키던 저의 본대를 긴급히 스타팅 나와바리로 돌려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족히 4턴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포위된 병력이 항복하기까지 7턴은 남았지만 그 사이에 Boii가 공성전을 걸어오면 낭패가 될 수도.

 

 

정황을 살펴보니 Boii가 Leugoz와의 전선에 투입시켜야할 병력을 저의 나와바리로 돌렸던게 틀림없습니다. Leugoz가 Boii의 나와바리를 먹은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몇 턴뒤에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Boii가 공성전을 걸어왔습니다.

 

이번 공성전의 영상은 이곳. 또다시 마이크를 써봤습니다. 치찰음이 세게 녹음됐네요.

https://youtu.be/xeen5_D1hiM

 

 

만약 수성전이 아니라 일반 전투였다면 일방적으로 졌을 겁니다.

 

 

그런데 지형을 활용한 장군 호위대가 정말 잘싸웠습니다.

 

 

Boii의 사다리 2개를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Boii의 보병들은 나머지 사다리 2개로 저의 성벽위로 올라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프레임이 뚝뚝 떨어지기도. 

 

 

장군 호위대 1카드가 이 많은 병력들을 혼자서 틀어막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슬슬 장군 호위대가 지쳐가고 있었고, 성벽위의 적들도 모두 패퇴했기 때문에 병력들의 진형을 아래와 같이 바꿨습니다.

 

 

포위망을 뱅 둘러온 적들도 있었으나 활을 다쏜 궁병들과 최저티어 주민들로 구성한 예비대로 패퇴시켰습니다.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버텨서 이겼습니다. 특히 장군 호위대가 정말 잘싸웠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600명이상 썰었더라구요.

 

 

그 와중에 Nori라는 켈트 부족도 저에게 선전포고 해왔습니다. 알고보니 Boii보다 남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대를 다시 Boii의 빈 성을 향해 기동시켰습니다. 저의 나와바리가 충분히 Boii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으니까요.

 

 

수성전을 치룬 군단도 급히 증강시켰습니다. Leugoz가 Boii의 남은 나와바리까지 공성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먹어야해...

 

 

거의 10턴 가까이 지난 뒤에서야 저의 본대가 Boii의 빈 성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공성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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