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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로마 2 수에비 - 무너진 전선 / 보이스 있음

작성자cjs5x5|작성시간23.07.28|조회수42 목록 댓글 4

사방에서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비교적 약한 Heruskoz와 Aestii부터 먼저 제압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단 지금은 Aestii에게 빼앗긴 저의 나와바리를 되찾기 위해 전투를 치뤘습니다.

 

https://youtu.be/nhuRhbZUJnA

 

 

전투양상은 똑같습니다. 파이크맨으로 강화한 모루와 망치.

 

 

생각보다 사상자가 많이 났지만 이기긴 이겼습니다.

 

 

남은 Aestii의 병력들은 자전으로 처리하고 나와바리를 다시 접수했습니다.

 

 

아.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Arverni가 저의 수도를 포위했습니다!

 

 

Leugoz에게 또다른 나와바리도 먹히고 말았습니다.

 

 

한편, 저는 Heruskoz 부족과도 회전을 벌였습니다.

 

 

Heruskoz 쪽의 보병 티어가 높아서 사상자가 많이 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파이크맨들은 거의 멀쩡했기에 한번 더 전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빼앗긴 나와바리를 반란군이 먹었습니다. 저는 반란군과 화친하고 불가침까지 맺었습니다. 팩션 신뢰도는 떨어졌지만 Leugoz와의 완충지대를 형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Arverni가 저의 수도를 공격해왔습니다. 또다시 장군 호위대가 활약할 때가 왔습니다.

 

 

Arverni는 사다리와 충차까지 갖춰서 공격해왔습니다.

 

 

그런데 Arverni가 충차로 정문을 열고 들어온건 실수였습니다. 제가 공성전 기술중에 기름을 끼얹는 테크를 찍어놓았기 떄문입니다.

 

 

정문으로 들어오는 적 병력들은 뜨거운 기름을 뒤집어써야 했습니다.

 

 

사다리로 올라온 병력도 무사히 제압했습니다.

 

 

기름덕분에 이겼습니다.

 

 

그런데... Arverni가 무슨 명륜진사갈비마냥 1개 군단을 바로 리필해왔습니다. ㅡㅡ;;

 

 

하는 수 없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Heruskoz와 Aestii를 제압하는 수 밖에.

 

 

저는 Heruskoz의 나와바리에 공성을 걸었습니다. Heruskoz의 병력 규모는 주둔군 풀스택까지 합해서 2배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재정도 그렇고 Arverni도 북상해오고 있어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습니다. 2배의 병력을 제압해내는 수 밖에.

 

 

Arverni의 리필된 군단이 또다시 저의 수도를 공격해왔습니다.

 

 

불행하게도 Arverni는 충차를 가져오지 않고 사다리만 잔뜩 가져왔습니다. 끓는 기름과 장군 호위대로 틀어막는 전술은 무의미해졌습니다.

 

 

궁병의 불화살로 사다리를 불태워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게다가 정문은 충차가 없어도 뚫릴 수 있었습니다. 적의 기병들이 횃불을 던져 정문을 알아서 뚫고 들어왔습니다.

 

 

결국 Arverni의 두번째 공격을 버텨내지 못하고 저의 수도는 함락당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Heruskoz라도 제압해내야 합니다. Heruskoz가 2배의 병력으로 성에서 나와 공격해왔습니다.

 

 

2배의 병력을 이겨내려면 파이크맨들이 버텨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겨냈습니다!

 

 

영웅적 승리를 띄웠습니다.

 

 

다음턴에 자전으로 Heruskoz 부족을 끝장내고 새로운 게르만 부족을 옹립했습니다.

 

 

당장 재정상태가 좋지 않으니 새로운 게르만 부족에게 무역협정과 3000의 삥을 뜯었습니다.

 

 

Arverni는 킹받게도 저의 수도를 약탈한 뒤에 다시 포위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Aestii입니다. 킹받게도 멀리 떨어져 있는 Aestii를 향해 1개 군단을 보냈습니다.

 

 

그 와중에 Heruskoz쪽에 있던 저의 나와바리를 반란군이 털어갔습니다. 아이고.

 

 

결국 상황은 이런 식으로 개판이 되었습니다. 반란군과 Aestii 부족까지는 어떻게 해볼 수 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저의 수도로 북상해오는 Arverni입니다.

 

반란군과 Aestii 부족을 상대하고 소모된 군단들이 Arverni의 풀스택을 버텨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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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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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23.07.29 아르베니가 라인강 넘어서 깽판치는건 처음보네요.

    보통 켈트 친척끼리 아웅다웅하거나 판이 잘 풀려도 로마랑 빤쓰 레슬링 하기 바쁜데.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9 그러니까요. 아르베르니가 여기까지와서 저에게 와서 깽판치고 있으니 참 골치가 아픕니다. 그냥 AI가 유저를 다굴놓는 성향으로 설정되어있는건지...
  •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3.07.29 근데 아르베르니 애들 갈리아는 통일하고 온 걸까요?😳

    이러다 여차하면 군단 싹 긁어모아 브리타니아로 이민을 갈지도..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9 저도 그걸 모르겠습니다. 벌써부터 게르만쪽에 병력을 보내는거보면 통일을 한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프랑스쪽이 아니라 이쪽에 자꾸 병력을 보내서 참 난감네요.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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